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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부탄항공 전세기 확정’ 장보고투어 상품 주목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5-18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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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항공 전세기 취항이 확정되며, 장보고투어에서 부탄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에서 부탄으로 가는 직항편은 없으나, 부탄항공에서 오는 6월17일부터 6월22일, 6월27일, 7월2일, 7월7일 총 5항차로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보고투어에서 내놓은 ‘부탄 문화탐방/ 불교 성지순례 6일’상품의 주목 포인트는 가격 경쟁력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석 기준 3성급 호텔로 구성했을 때 상품 판매가는 249만원, 여행사 커미션은 약 12%로, 30만원을 제공한다. 4성급 호텔 구성의 경우 상품 판매가는 279만원, 여행사 커미션은 약 14%로 40만원을 제공한다.

 

상품가에는 일정표 내 명시된 호텔, 인천~파로 왕복 항공료, 식사, 차량, 입장료, 현지인 한국어 구사 가이드가 포함된다. 단, 부탄 비자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기사 팁 등 개인 경비는 불포함 사항이다.

 

일정은 부탄의 수도인 팀푸, 푸나카, 파로를 핵심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파로 국제공항 도착 후 바로 팀푸로 이동해 고대종과 티벳 성구가 보존된 국립 도서관, 정부청사이자 불교 사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타쉬쵸 종을 둘러본다.

 

2일차는 팀푸에서 심토카 죵, 메모리얼 초르텐, 거대한 불상인 부다 도르덴마 상, 부탄의 생활사가 담겨있는 팀푸 민속 박물관, 부탁 국립동물원 등을 방문한다.

 

3일차는 푸나카로 이동해 부탄 초대 국왕의 즉위식이 열렸던 아름다운 푸나카 종, 라마 드룩파 킨래를 위해 지어진 치미라캉 사원을 관광한다.

 

이후 4일차부터는 파로에서 집중적으로 관광을 하는 일정이다. 파로에서는 부탄의 상징으로 불리는 탁상 사원 트래킹, 송첸 감포에 의해 세워진 부탄 최초의 사원 키츄라캉, 보석 위의 요새라는 뜻의 파로 종, 나선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파로 국립 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장보고투어는 지난 2008년 인도법인 설립에 이어 2009년 네팔, 2015년 부탄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실시간으로 현지 지사와 행사 보고가 진행되고 있어 100% 완벽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현재 장보고투어는 인도, 네팔, 부탄, 스리랑카를 전문적으로 수배해 패키지, 인센티브 문화탐방, 불교 성지순례, 트래킹, 배낭여행, 건축기행, 전시회 등의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어학원 출신의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현지인 가이드들도 자체 보유해 안심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토스 장보고투어 소장은 “올해 한국과 부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부탄 정부에서 한국관광객만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부탄 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부탄항공에서도 전세기를 취항하는 만큼 부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02)73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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