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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에이원 T&C, 푸켓상품 리뉴얼… ‘팡아만 크루즈’ 판매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5-2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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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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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T&C(A·ONE T&C)에서 지난달 푸켓 상품을 본격 개편하며 새로운 3박5일 일정의 ‘팡아만 크루즈 상품’을 소개했다.

 

그동안 푸켓은 지역 자체가 팡아 일정, 피피 일정, 쇼핑 일정 등으로 관광 코스가 정해져 단조롭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만큼 대체할만한 스케줄이 한정적이었으나, 에이원 T&C에서 선도적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금번 3박5일 팡아만 크루즈 상품의 특징은 ‘내 맘대로 골라 선택하는 프리한 일정’이라는 점이다. 대부분 패키지 일정에서 ‘관광’ 혹은 ‘휴양’이 시간대별로 고정됐다면, 에이원 T&C에서는 파격적으로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했다.

 

1일차 인천공항을 출발해 푸켓 공항 도착 후 2일차 일정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고객 선호도에 따라 ▷완벽 휴양 혹은 ▷팡아만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두 일정 중 어떤 일정을 선택해도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에 ‘완벽 휴양’을 즐기고 싶으면 리조트 부대시설 이용과 함께 편안한 힐링 데이를 보내면 되고, ‘관광’이 목적이라면 팡아만 럭셔리 크루즈(태국식)와 제임스본드섬, 크루즈 하차 후 샤멜낭씨 뷰포인트 등을 둘러보고, 태국 전통지압 1시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후에는 휴양팀과 관광팀이 합류해 현지 쇼를 관람하고, 빠통 야시장을 관광한다.

 

3일차에는 전용선편으로 피피섬을 관광한다. 에메랄드 빛 해변에서 자유시간 및 선택 관광 후 중식이 진행되며, 특전으로 태국전통지압 1시간 체험과 허브사우나가 있다. 4일차는 푸켓 3대 핵심 시내관광을 압축적으로 둘러보며, 마지막 날인 5일차 푸켓 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주목할 포인트는 기존에 대부분 상품이 팡아 일정 시 롱테일보트를 타고 중식은 이슬람식 해선요리였다면, 금번 상품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선상 내 중식까지 진행되는 일정으로 변경됐다는 점이다.

 

정동열 에이원 T&C 대표는 “2일차에 고객에게 선택 일정을 제공한다는 것은 에이원 T&C만의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선택 일정의 경우 가이드와 협업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현지와의 깊은 신뢰관례를 방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핀쇼, 씨푸드에 이어 팡아크루즈까지 꾸준히 상품을 변화하고, 앞으로도 이 신념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원 T&C는 지난 1998년 투어유한을 기반으로 2004년부터 A1트래블로 회사명을 변경해 성장해왔다. 지난해 12월 에이원 T&C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오퍼레이션 직원들의 빠른 피드백과 정보 전달로 거래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동열 에이원 T&C 대표는 “푸켓 상품은 대부분 일정이 비슷하기 때문에 고정된 틀에서 어떠한 변화를 주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본 일정 및 포함사항이 타사와 다른 특별하고 차별화된 일정으로 항상 제안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문의: 에이원 T&C 02)31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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