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단 하루’ 몽골 상품

    허브TNS, 8월18일 출발, KE 이용… 100만원대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6-05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중국, 인도차이나 전문 랜드 허브TNS가 단 하루 오는 8월18일 대한항공 좌석을 확보해 몽골 상품의 본격적인 모객에 나선다. 허브TNS는 몽골 성수기 기간 대한항공 60석 블록을 확보해, 여행사에서 원활하게 상품 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준비했다.

 

통상적으로 몽골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날씨이자 단 3개월뿐인 성수기 6월부터 8월 중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허브TNS에서 준비한 몽골 상품은 울란바토르/태를지 3박4일 일정으로, 게르2박+호텔1박 혹은 게르1박+호텔2박으로 2가지 안으로 구성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상품으로, 판매가는 115만원부터다. 숙박구성에 따라 판매가는 상이하다. 포함사항으로는 국제선항공료, TAX, 호텔, 게르, 전 일정 식사, 전용차량, 관광지입장료, 일정표상 승마체험, 전 일정 생수제공, 가이드, 기사팁 등이 있다.

 

주요 방문지는 ‘울란바토르’와 ‘테를지’로 세부적으로 징기스칸 동상, 수하바타르 광장, 몽골 역사박물관, 자이산 전망대,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복트칸궁전, 간등사 등을 관광하게 된다.

 

몽골어로 ‘붉은영웅’이라는 뜻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해발고도 1300m의 초원성 고원에 자리 잡고 있다. 울란바토르는 1924년 개칭된 이름이며, 정치·경제·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많은 대학도 있어 교육의 중심지다. 그만큼 몽골 여행에 있어서는 꼭 들러야할 방문지로, 울란바토르 내 수흐바타르 광장을 중심으로 정부청사, 독립영웅들의 묘, 국립극장과 박물관, 호텔 등이 늘어서 있다. 수흐바타르 광장은 울란바토르 중심부로서 몽골 혁명의 아버지 수흐바타르가 지난 1921년 몽골 인민정부 수립을 기념해 조성한 곳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도 일정 내 핵심 방문지다.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은 제주도의 약 1.5배 크기며, 초원에서의 승마는 테를지 관광의 백미로 꼽힌다.

 

이번 상품에서도 테를지에서 초원승마 1시간 체험이 포함됐으며, 전통 유목민의 집을 방문하고, 각종 기암괴석을 관광하며, 아리아발사원 트래킹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테를지에서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숙박으로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특히 허브TNS는 총 3번의 특식으로 허르헉, 샤브샤브, 한식 등을 일정에 구성했으며, 특전으로 승마체험, 몽골전통민속공연, 발 마사지 등도 포함했다.

 

임병섭 허브TNS 대표는 “올해부터 몽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가장 확보하기 힘들다는 성수기 기간 내 대한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60석을 확보했다”며 “단 하루 출발 날짜로 준비한 만큼 전사적으로 모객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몽골은 성수기 기간, 항공은 물론 현지 호텔을 확보하기 힘들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블록을 확보했고,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더욱 몽골지역도 발굴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브TNS는 지난 1997년 설립돼 중국 전 지역에 걸쳐 인센티브 위주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에서 이미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믿을 수 있는 현지 협력 업체들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서 ‘행사만족도 100%’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문의: 허브TNS 02)773-1141

 

<고성원 기자> ksw@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