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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린투어와 ‘에티오피아 사진여행’ 떠나요

    10월부터 화요일 출발, 일정 다양… 459만원부터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6-09 | 업데이트됨 : 1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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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아프리카 전문 랜드 린투어가 ‘에티오피아 사진 여행 12일’ 상품을 새롭게 론칭했다. ‘김홍희 사진작가와 함께 나미비아 10일’ 상품에 이어 금번에 린투어에서 론칭한 신상품은 ‘생각보다 가까운 상상보다 즐거운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오는 10월부터 화요일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은 상품가 459만원부터다.

 

포함내역에는 전 일정 항공(택스 및 유류세), 전 일정 호텔(호텔 및 롯지, 캠핑), 일정상의 식사, 전 일정 전용차량, 전 일정 입장료 및 투어, 전 일정 현지인 및 한국인 쓰루 가이드 비용이 포함됐다.

 

항공은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해, 인천~홍콩~아디스아바바 구간으로 이동하게 되며, 일정 내 국내선 이동도 포함됐다.

 

주요 방문지는 에티오피아의 랄리벨라, 메켈레, 하메드 알레, 다나킬 평원, 에르타 알레, 아디스아바바, 아르바민치, 징카, 마고 국립공원, 투르미 등이다.

 

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린투어에 하면 된다. 이제 생각보다 가까운 상상보다 즐거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주요 관광지를 미리 보자.

 

문의: 02)777-3006

<고성원 기자> ksw@gtn.co.kr

 

 

 

[주요 관광지 소개]

 

▷아디스아바바

에티오피아어로 새로운 꽃이라는 뜻을 지닌 아디스아바바는 에티오피아의 수도로, 아프리카 대륙의 역사적, 외교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거점 도시다.

 

▷랄리벨라

에티오피아 북부에 고원지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에티오피아 종교의 성지 중에 한곳이다. 4세기 전반기에 기독교를 채택한 초기 국가 중에 하나로 사도 시대의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12세기 이슬람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이후 제2의 예루살렘으로 여겨졌으며 총 11개의 지하 암굴 교회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대롤유황온천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사막에 있는 거대한 화산 지대로 황 성분이 높은 바위가 많아서 ‘에티오피아의 옐로스톤’이라고도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낮고 뜨거운 땅으로 해수면 보다 약 120m 정도가 낮다. 홍해에서 유입되는 바닷물이 해수면 보다 낮은 이곳으로 유입돼 오랜 세월 동안 바닷물은 증발하고 소금과 유황만 남아 분지가 생성됐으며 다양한 광석 물질로 인해 형성된 형형색색의 암영 및 유황 온천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직도 유황 호수에서는 유황이 나오고 연평균 기온이 34도 최고 기온이 60도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더운 화산 지역이다.

 

▷에르타 알레

에티오피아 북동부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연기의 산’ ‘지옥으로 가는 문’ 이라 불린다. 세계 유일의 용암 호수로 해발 613m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분출하고 있는 화산이다.

 

▷소금 사막

에티오피아의 북부 다나킬 평원에 있는 고염의 호수로 하얀 소금으로 뒤덮인 소금 호수에서 아파르 부족들이 소금을 채취하는 모습과 낙타를 이용해 소금을 운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르시 부족

에티오피아 서남부 오모강 유역에 거주하는 부족들 중에 자신들의 특별한 전통을 고수하는 소수 부족으로 현재 약 만 명 정도 남아있다. 무르시 부족은 여자들의 독특한 머리 장신구로도 유명하다.

 

▷하마르 부족

에티오피아의 서남부 오모 강 유역에 거주하는 하마르 부족은 현재 약 5만명 정도며 유목 생활과 더불어 독특하고 특이한 전통과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하마르 부족의 소뛰어넘기는 남자들의 성인식을 위한 통과의례임과 동시에 이들 부족만의 축제이자 공동체에 대한 유대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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