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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비치’ 5성급 리조트 … 7월 오픈예정



  •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7-06-09 | 업데이트됨 : 1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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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스미냑에 IHG 호텔 그룹의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비치’(Hotel Indigo Bali Seminyak Beach. 이하 호텔 인디고) 가 들어선다.

 

스미냑은 자그마한 기념품 숍이나 숨겨진 맛집, 카페 등이 늘어서 있어, 대표 관광지인 쿠타에 버금갈 만큼 FIT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호텔 인디고는 공항으로부터 30분, 스미냑 광장으로부터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부티크 호텔이 아닌 최초의 5성급 리조트 호텔로 건설돼 더욱 의미 있는 곳이다.

 

 에디터 사진

 

지난 7일, 핑칸 케레(Pingkan Kereh. 사진) 호텔 인디고 시니어 영업 매니저(Senior Business Development Manager)가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호텔 콘셉트와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호텔 인디고는 247개 객실, 23개 스위트 룸 19개 풀빌라로 이뤄져 있다. 올해 4분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7월1일에는 풀빌라 4개동과 스탠다드·스위트룸 일부, 스파가 문을 열 예정이다.

 

호텔 로비는 발리풍의 예술 작품이 걸려있고, 발리의 전통 우산과 그물을 형상화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케레 매니저는 “호텔 인디고 는 기존 호텔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며 “여성 투숙객을 위한 화장대를 비롯해 스위트룸과 풀빌라에 투숙객들을 위해 신선한 오렌지주스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스퀴저, 에스프레소 머신, 칵테일 레시피와 도구들을 비치했다”고 전했다.

 

레스토랑은 홈메이드 느낌의 조·석식을 즐길 수 있는 미카세 레스토랑, 발리 전통요리를 8· 12코스로 제공하는 살롱발리, 헬시푸드와 디톡스 음료를 맛볼 수 있는 트리바, 인도네시아 원재료로 만든 초콜릿과 티를 맛볼 수 있는 포터리카페 등이 있으며, 발리 전통 도시락에 따뜻한 음식을 담아 제공하는 홈딜리버리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4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비치클럽은 인도네시아 전통 배를 건물에 접목시킨 인테리어와 디제잉 파티, 수준급의 칵테일 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케레 매니저는 “호텔 인디고 는 단순히 ‘투숙’에 지나는 호텔이 아니라, 투숙객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전할 수 있는 곳”이라며 “한국 허니무너 고객에게 있어 스미냑의 아기자기한 숍들과 비치 파티, 프라이빗 풀빌라는 매력적인 경험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호텔 인디고는 파트너사인 마타하리투어와 협력해 셀러브리티 마케팅을 비롯한 관련 미디어, 업계 관계자 팸트립,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의: 마타하리투어 02) 765-8285

 

<이정희 기자> jhle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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