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발리 호텔 중 재방문율이 높은 코마네카(KOMANEKA)가 올해 5번째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마타하리투어에 따르면, 5번째 코마네카 호텔은 발리 중동부 해안가 끄라마스에 위치해 오는 8월 중 선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발리에는 우붓 지역에 4개의 코마네카 호텔이 있다. 코마네카 리사사양, 코마네카 비스마, 코마네카 몽키포레스트, 코마네카 탕가유다로 모두 이미 한국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높은 호텔 들이다.
지난 19일 발리전문 랜드사 마타하리투어를 방문한 란디 산토즈(Randy SANTOZ) 코마네카 세일즈&마케팅 디렉터<사진>는 “코마네카는 인터내셔널 브랜드가 아닌 로컬브랜드지만, ‘코마네카’만의 자부심이 있다.
코마네카는 인도네시아인 아버지의 이름 네카(Neka)와 아들의 이름(Koma)를 같이 붙인 이름으로, 호텔과 네카갤러리(Neka Gallery)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카 갤러리는 발리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인도네시아 예술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네카 갤러리 미술품은 코마네카 호텔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코마네카 투숙객이라면 네카미술관 입장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금번에 발리 내 5번째 호텔인 코마네카 끄라마스(KOMANEKA at Keramas)를 소개하러 방한한 란디 산토즈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아직 끄라마스 비치가 한국 시장에서 유명하지 않지만, 다양한 상품 구성이 용이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마네카 끄라마스는 총 37채의 오션 풀빌라로 구성됐으며, 규모적으로는 현재 코마네카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에 올해 8월에 5채, 10월 중 5채를 오픈할 계획이며 나머지 27채까지 모두 올해 안에 최종 오픈할 예정이다. 더군다나 끄라마스는 서핑 포인트로도 유명한 해변가로서 발리에서도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지역이다.
란디 산토즈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우붓을 대표하는 코마네카 호텔 시리즈로서, 이제 우붓을 벗어나 해변가로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코마네카 호텔로만으로도 우붓2박+끄라마스 2박 등을 구성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마네카는 끄라마스 외에도 오는 2020년까지 호텔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란디 산토즈 세일즈&마케팅 디렉터에 따르면, 총 3개 호텔이 2020년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8월부터 오픈 예정인 코마네카 끄라마스를 포함해 코마네카에 대한 문의사항은 마타하리 투어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