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여행, 대한항공 이용 3박4일
만리장성·천안문 등 핵심코스 일정
행복한여행에서 대한항공 부산~북경 3박 4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상품에는 만리장성, 천안문, 이화원, 서커스 관람 등 북경 여행의 핵심코스가 모두 포함됐다.
첫날은 부산에서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오전 9시50분에 북경에 도착한다. 이후 명·청시대 도교 제단인 천단공원을 관람하고, 2008 베이징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본 후, 서커스를 관람한다. 북경오리 만찬 후, 준 4성급인 북칠가화이 혹은 임공지선 호텔에 투숙한다.
둘째 날은 호텔 조식 후, 만리장성으로 향한다. 만리장성은 지도상의 연장길이만 총 2700km에 달하는 거대한 장벽으로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거용관 도보를 통해 웅장한 만리장성의 위용을 체험한 뒤, 798 예술거리를 관람한다. 더 플레이스 쇼핑몰에서는 LCD 전광판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선택 관광으로 50달러에 금면왕조 공연을 볼 수도 있다.
셋째 날은 천안문, 자금성 등을 관람한다. 자금성의 남문인 천안문은 1420년 명나라 때 처음 건설돼 소실됐다 청나라 때인 1951년에 재건됐다. 특히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식에서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 장소로 중국의 상징이 되었다. 천안문을 둘러본 뒤에는 세계 최대의 궁궐인 자금성 내부를 관람한다. 이후 중국의 고대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북경수도박물관과 왕부정거리를 돌러 본다.
마지막 날은 북경 최대의 황실원림인 이화원을 둘러보고 스차하이 거리를 관광한 뒤, 오후 6시35분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 오후 10시5분에 부산에 도착한다.
출발일은 9월 10·18·24·25일 17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일요일 도착 시 3만원 인상된다. 요금에는 항공료+TAX, 호텔, 차량, 일정상의 식사, 입장료, 가이드, 여행자보험가 포함되며, 단체비자발급비(4만원) 및 기사가이드 팁은 불포함이다.
문의: 051)466-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