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P일본여행기획, ‘명품 힐링 규슈 여행’ 상품 출시일본 전문 랜드 JTP일본여행기획에서 ‘명품 힐링 규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에는 5성급 특급호텔과 온천시설을 갖춘 료칸이 포함됐으며, 후쿠오카와 주변 소도시를 둘러보는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30분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오후 1시50분 후쿠오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후쿠오카 남부의 야나가와로 이동한다.
운하가 발달해 ‘물의 도시’로 불리는 야나가와에서는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천 시 히타 삿포로 맥주 공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대체된다.
일정을 마치고 체크인 후, 저녁으로 일본의 연회 요리인 가이세키가 제공되며 식사 후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다. 호텔은 2인1실로 벳푸 풍월 하몬드, 벳푸 선발리 호텔, 후쿠센카 호텔이나 그에 준하는 동급의 숙소에서 묵는다.
둘째 날은 호텔 조식 후, 동양 최대의 온천 휴양지 벳푸로 이동한다. 오이타현에 위치한 벳푸는 2800개 이상의 원천에서 하루 13만7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용출량을 자랑해 일본 내에서도 최대의 온천 도시로 손꼽힌다.
이곳에서 6개의 각기 다른 온천이 있는 가마도 지옥 관광 및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규슈의 게곤 폭포라 불리는 히가시시야노 폭포를 관람하고 ‘일본 여성들이 뽑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선정된 유후인으로 이동한다.
아기자기한 민속 공예품을 판매하는 유후인 거리를 관람하고, 호수 바닥에서 온수와 냉수가 동시에 솟아오르는 킨린 호수를 돌아본다. 이후 규슈의 관문인 후쿠오카로 복귀한다.
저녁에는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항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하카타 타워를 관람하고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한다. 이튿날 숙소는 루이간즈 호텔,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이며 2인1실로 제공된다.
여행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텐만구 신사를 관람한다. 이어 JTC 일본관광공사 면세점에서 약 40분간 쇼핑시간이 주어지고, 인공운하 위의 도시라 불리는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자유 관광과 중식 시간을 갖는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후쿠오카국제공항으로 이동, 오후 2시50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고 오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출발일은 9월17일부터 다음해 2월28일까지 준비됐으며, 20명 이상 모집 시 확정된다. 가격은 49만9천 원부터 79만9천 원이며 5성급 호텔, 일정상 식사, 관광지 입장료, 전용차량이 포함됐다. 왕복항공료 & TAX, 해외여행자보험, 가이드 팁 등 개인비용은 제외된다. 가이드팁은 1인당 3000엔 현장 지급이다.
이영식 JTP일본여행기획 대표는 “더운 여름 시즌이 지나고 추석 연휴를 맞이하기 전,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한 명품 규슈 여행을 준비했다”며 “해당 상품을 통해 여유 있는 일본 온천 여행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품 힐링 규슈 여행’ 상품은 온라인 및 홈쇼핑 등을 통해 이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02)776-2900
<조윤식 기자> cy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