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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랜드사] 형형색색으로 물든 캐나다를 만나다

    전미주투어, 캐나다 동부 6박8일 상품 출시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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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전문 랜드 전미주투어에서 가을철에 떠나기 좋은 캐나다 동부 6박8일 상품을 출시했다. 토론토, 나이아가라폭포, 킹스턴, 오타와, 퀘벡 등의 도시를 거치며 캐나다 단풍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일정이다.

 

 

첫날은 에어캐나다 항공기를 타고 인천에서 오후 6시 출발, 다음날 오후 6시10분 토론토에 도착한다. 공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을 하고 나이아가라폭포로 이동한다. 저녁에 만나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안개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호텔 조식 후, 테이블락 전망대에서 웅장한 나이아가라폭포의 전경을 관람한다. 이후 소용돌이 계곡, 수력 발전소, 온더레이크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필리터리 와이너리에서 아이스 와인을 시음한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는 헬기투어(150달러) 및 제트보트 투어(130달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50달러) 등을 선택 관광으로 즐길 수 있어 여행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후 다시 토론토로 돌아와 시내관광을 한다. 시티투어에서는 신시청사와 구시청사, 토론토의 랜드마크 CN 타워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셋째 날은 토론토에서 킹스턴으로 이동해 유람선을 타고 천섬 주변을 관람한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 사이 세인트로렌스강에 있는 천섬은 인디언들이 ‘신의 정원’이라 부르던 곳으로 아기자기한 섬들과 별장이 많다. 이후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로 이동, 국회의사당과 리도홀을 거쳐 몬트리올에 도착한다.

 

 

넷째 날에는 몽트랑블랑 리조트에서 로렌시아 고원지대의 천역색 가을 단풍을 구경한다. 또한 캐나다 속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퀘벡에서 드라마<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둘러본다.

 

 

퀘벡의 랜드마크인 이 호텔은 르네상스 양식의 청동 지붕과 붉은 벽돌로 만들어졌으며 세인트로렌스강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쁘띠 샹플랭 거리에서는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다섯째 날은 토론토로 향한다. 토론토에서는 캐나다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성 요셉 대성당과 몬트리올 구시가지를 둘러본다. 구시가지 내 자크 카르티에 광장은 꽃시장과 노천카페로 인해 늘 여행자들과 시민들로 북적인다. 날씨가 좋을 때 악사, 연기자, 화가 등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캐나다에서 마지막 일정인 여섯째 날은 단풍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앨곤퀸 주립공원과 무스코카로 향한다. 온타리오에서 가장 큰 공원인 앨곤퀸 주립공원은 7개 강의 상류가 모여 카누, 카약,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1000여 종의 식물 및 60여 종의 동물, 26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다.

 

 

무스코카의 돌셋 전망대에서는 앨곤퀸 주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150년 전통의 증기유람선을 타고 형형색색의 단풍을 호수에서 즐길 수도 있다.

 

 

여행 마지막 날은 토론토에서 오후 1시45분 에어캐나다 항공기를 타고 다음날 오후 4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상품가격은 가을 단풍철인 9월20일과 10월20·25일 출발 229만원이며, 9월24·25일 출발 239만원, 10월10일 출발 259만원이다. 항공편은 에어캐나다 직항을 이용하며 호텔, 관광, 식사, 택스 및 유류할증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주홍민 전미주투어 소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캐나다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면서 “오로지 가을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캐나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736-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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