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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랜드사] 대양주의 파라다이스 케언스로 떠나자

    5~6일 일정, 다양한 수상 레저도 가능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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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 전문 호뉴나라에서 겨울철 떠나는 5~6일 일정의 호주 케언스 상품을 출시했다. 12월부터 1월까지의 케언스는 우리나라의 여름과 비슷한 기후로 다양한 수상 레저를 체험하기 적합해 한겨울의 파라다이스로도 불린다.

 

첫날은 인천에서 오후 9시 진에어 항공기를 타고 다음 날 오전 6시경에 케언스에 도착한다. 호주에서의 첫 번째 일정인 쿠란다 마을에서는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져 열대우림의 전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과 수륙양용 차인 아미덕을 타고 직접 밀림 안으로 들어가 볼 기회가 주어진다. 호주 전통 아웃백 레스토랑에서 뷔페 중식 후, 원주민 쇼를 즐기며 부메랑과 창던지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코알라, 캥거루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와일드 라이프 파크를 돌아본다.

 

셋째 날은 영국 BBC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2위로 선정된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리프매직 크루즈를 타고 1시간30분 이동해 세계적인 산호 군도인 무어 리프의 폰툰에 도착한다. 크루즈에서 선상식을 즐기면서 스노클링과 바닷속을 훤히 볼 수 있는 글래스바텀 보트로 환상적인 산호 군락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여행 일수에 따라 하루 혹은 이틀의 자유일정이 주어지며, 마지막 날 오전 7시경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해 오후 3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자유일정 중에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케언스 시내 레포츠 샵에서 직접 예약이 가능하며 한국에서도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체험 상품은 크랩 낚시투어 (95 AUD), 헬기 및 수상 경비행기(시간에 따라 요금책정), 래프팅(210 AUD), 번지점프(170 AUD), 스카이다이빙(295 AUD), 열기구(250 AUD) 등 다양하다.

 

상품 출발은 진에어가 인천~케언스 노선을 운행하는 12월 말부터 시작해 매주 두 편(금요일 6일, 화요일 5일) 일정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준비됐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이외에도 호뉴나라에서는 케언스와 또 다른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골드코스트와 시드니, 브리즈번을 연계한 9일 상품도 함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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