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투어에서 홍콩항공을 이용한 연합 상품을 출시했다. 미주 전문 랜드사 투어마트의 자회사인 하이원투어는 오랜 여행업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항공 연합 상품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합 상품은 하이원투어가 홍콩항공 미주 노선 상품을 구성·판매하면서 이뤄졌으며, 경쟁력 있는 항공 요금과 차별화된 일정으로 연합사들의 적극적인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홍콩은 11~12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으며, 오랫동안 국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지역이다. 이에 하이원투어도 11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일정을 준비했다.
>>홍콩 2박4일·3박4일
첫날 인천에서 오전 6시30분 항공편을 이용해 오전 9시20분 홍콩에 도착한다. 이후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탠리 마켓을 관광하고 ‘South of Hollywood’의 줄임말인 소호거리 및 할리우드 로드를 둘러본다. 또한 홍콩의 명물 에그 타르트가 제공돼 함께 맛볼 수 있다.
이후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인 만모사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빅토리아피크에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한다. 현지인의 교통수단이자 홍콩의 명물 피크트램를 탈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옵션 상품으로 스타페리, 2층 버스, 몽콕야시장 일정으로 진행되는 나이트 투어(30$)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은 거대한 도교사원인 웡타이신사원을 관광하고 항만이 아름다운 낭만의 거리를 방문한다. 옵션으로 성바울성당, 육포거리, 세나도 광장을 둘러보는 마카오 데이투어(130$)가 준비됐다.
셋째 날은 쇼핑센터와 침사추이 등 시내 관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첵랍콕 공항에서 오후 8시10분 비행기를 타고 다음 날 새벽 1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3박4일 일정은 같은 관광지를 둘러보지만 관광시간이 더 많아 여유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2박4일 상품의 가격은 11월 29만9000원, 12월 45만9000원이며 금요일 출발 시 2만 원 추가된다. 숙소는 준특급 리갈 리버사이드가 준비됐으며 현지차량, 호텔식, 한국인 가이드, 시내관광 비용 등이 포함됐다. 3박4일 상품은 목요일 출발하며 11월 39만9000원, 12월 54만9000원이다.
>>홍콩·마카오 3박4일
첫날 오후 4시1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7시15분 홍콩에 도착한다.
호텔에서 휴식한 뒤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된다. 일정은 홍콩 상품의 첫날과 동일하다. 스탠리 마켓, 소호거리, 할리우드 로드 등 홍콩의 유명 거리를 둘러보고 빅토리아에서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셋째 날은 마카오 일정으로 오전에 웡타이신사원과 낭만의 거리를 관람한 뒤, 약 한 시간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이동한다. 이후 마카오의 상징적인 관광지 성바울 성당과 세나도 광장을 둘러본다.
또한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마카오의 랜드마크 베네시안 리조트를 관람한 뒤, 선택 관광으로 윈분수쇼와 타워전망대(35$) 일정을 마친 후 홍콩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날에는 침사추이와 하버시티를 자유 관광하고 오후 5시55분 홍콩에서 출발하여 오후 10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상품은 목요일 출발하며 11월 49만9000원, 12월 64만9000원이다. 상품 역시 준특급 리갈 리버사이드를 이용하며 현지 차량, 호텔식, 한국인 가이드와 시내 관광비용이 포함됐다.
문의 : 02)208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