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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랜드사] 삼호관광, ‘매주 출발 미서부’ 출시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1-18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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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한인여행사 삼호관광에서 미국 현지에서 매주 출발하는 미서부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2박3일, 5박6일, 6박7일 세 가지 일정으로 준비됐다.

 

3박4일 일정은 크게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라스베이거스를 둘러본다. 첫날 텐저 아울렛에서 자유 쇼핑 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벨라지오&베네시안 호텔을 둘러보고 올드타운 프레몬트 스트릿 관광을 한다. 특히 2층 오픈 버스인 ‘빅버스’를 타고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로 더욱 편리하게 야경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은 붉은 사암층으로 이뤄진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향한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협곡을 둘러본 뒤, 신의 정원이라 불리는 자이언 캐니언으로 이동해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사암 계곡을 감상할 수 있다.

셋째 날은 그랜드 캐니언 투어를 한다. 콜로라도강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그랜드 캐니언은 매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의 명소 중 하나다. 마지막 날은 애리조나주 모하비 카운티의 광산마을 오트맨을 둘러보고 철도교통의 중심지 바스토를 거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5박6일 일정의 첫날은 3박4일 상품과 동일하게 라스베이거스 투어를 한다. 둘째 날은 그랜드캐니언의 남쪽 관문인 윌리엄스를 둘러보고, 셋째 날에 캘리포니아의 곡창지대 베이커스 필드와 건포도로 유명한 프레즈노를 방문한다. 넷째 날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탐방한다. 기차와 대형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국립공원 내 10여 곳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샌프란시스코와 태평양 연안 최고 절경을 자랑하는 몬터레이와 산타마리아 등을 거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다. 단 3박4일 일정에 포함된 브라이스 캐니언과 자이언 캐니언 관광은 빠져있다.

 

6박7일 상품은 모든 일정이 포함돼 미서부의 전 관광지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증기 기관차를 타고 요세미티 공원을 감상하실 수 있는 기차여행 코스와 3대 캐니언 투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금문교 도보 횡단 등을 통해 미국 서부 지역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박4일 일정의 경우 399달러로 매주 월·화요일 출발한다. 5박6일 상품은 599달러로 매주 화·토요일 출발하며, 6박7일 상품은 689달러로 매주 월·화요일 출발한다. 가격에는 호텔과 차량, 가이드,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됐다.

 

문의: 02)722-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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