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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나라면...?] 현재 주 업무는 000이다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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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으로 조용한 사무실이 늘어가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업계는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다. 예약은 전무하다 싶은 지금 업계 사람들은 무슨 업무를 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여행사

평소 하지 못했던 일 처리…업무는 분주해

 

마케팅팀은 평소에 바빠서 진행하지 못했던 업무 위주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 다시 여행시장이 살아나면 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한 여행사 마케팅팀 계장은 “고객 데이터 정리나 홈페이지 사진 작업 등을 하는 중”이라며 “바쁠 때는 놓쳤던 홈페이지나 SNS 내 수정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재무팀이나 인사팀은 일이 더 늘었다. 근무일수나 근무시간이 변동되면서 급여와 관련해서 신경써야할 요소가 많아졌다. 직원들의 문의도 평소 대비 늘어났다.

 

 

IT팀도 바쁘다. 계획돼 있던 플랫폼 오픈 작업이나 홈페이지 리뉴얼 등의 작업에 필요한 시스템 요소를 확인하고 새롭게 적용시키는 등 분주하다.

 

 

항공사

최소인력으로 업무분담하며 일 진행

 

국내 노선 신규취항 관련 보도자료를 보내거나 조심스럽게 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대다수의 직원들이 휴직에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팀에서 한두 명 만 나와서 업무를 모두 맡고 있다. 아무래도 환불·취소 관련한 여행사들의 문의가 많아서 오히려 코로나19 직후에는 더 바쁜 시기를 보냈다. 넋 놓고만 있을 수는 없기에 하계 시즌을 꾸리고 있다.

 

 

관광청

한국 시장 보고 등 새로운 업무 중

 

본청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보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데 바쁘다. 아무래도 한국이 다른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 비해 먼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돼 본청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로 한국 정부의 조치, 관광 업계 현황, 항공 정보, 해당 나라 관련 여론, SNS 동향, 경제적 영향 등이다. 본청에서 한국에 대한 자료들을 취합해 해당 나라 관광 업체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는 꾸준히 해야 하기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VR, 유튜브 영상 등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여행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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