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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체온 37.5도 넘는 승객의 비행기 탑승은 과연 옳은가?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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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멈출 듯 멈추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확산세는 분명 둔화되고 있지만, 확진자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추세. 이런 상황 속에서 항공사들은 방역에 사활을 걸고 탑승 전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37.5도가 넘는 승객은 비행기 탑승이 불가하거나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정 받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승객들의 불편도 무시할 수 없다. 37.5도가 넘는 승객의 비행기 탑승에 대한 업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체온 측정보다 더 합리적인 방법 모색 바란다

 

항공사 입장에선 최소한의 안전책으로 체온 측정을 진행하는 것이겠지만 체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탑승을 거부당하는 승객도 나올 수 있고 무증상 감염자는 체온 측정만으로 가려내기 힘들지 않겠나. 열 검사 자체는 신빙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움직임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4말5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와 항공사가 더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체온 측정 이상의 어떤 검사를 진행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4년차 호텔 세일즈>

 

 

 

탑승 거부 하는 것이 옳아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는 볼 수는 없다. 지금까지 의료진, 각종 기관, 시민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는 시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참았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열이 나면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는 게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맞다고 생각한다.

<이용규 한국자전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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