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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이사 선임

    VIG파트너스, 성정 지분 100% 확보--이스타항공 새 주인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23-01-06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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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VIG파트너스로 바뀌고, 신임 대표이사에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선임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6일 VIG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확보하며 새로운 주인이 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인 성정과 백제컨트리클럽은 보유 지분 100%를 사모펀드 운영사인 VIG파트너스에 양도키로 했다.


이스타항공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조중석 前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전무가 부임한다.

조전무는 지난 2021년 아시아나항공 퇴임후 자문역을 1년간 맡은 바 있다. 


VIG파트너스는 이달 말까지 이스타항공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00억원의 증자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7년 10월 김제출신 정치가 이상직씨에 의해 설립돼 운영해 오다, 2019년 경영악화로 제주항공에 인수될 것으로 발표됐으나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제주항공 인수계획이 철회되면서 파산기로에 서 있었다.


이후 2021년 건설업체인 '성정'에 인수된 후 재운항을 준비중이었으나, 지난 6일 VIG파트너스에게 이스타항공이 매각됐다. 이후 재운항은 VIG파트너스가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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