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ESydney)는 오는4월부터 내년3월까지 한국기업체 대상 인센티브 펀딩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엔데믹시대 개막과 더불어 한국 기업체 대상 호주 시드니행 여행 인센티브 펀드가 출시돼 8일부터 공식 접수를 시작했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ESydney)는 오는4월부터 내년3월까지 1년간 시드니에서 개최하는 기업 회의, 인센티브 행사 및 기업 콘퍼런스에 대해 참여자 1인당 50 호주달러(한화 약 4만4000원)의 지원금을 기업 행사 주최자에게 지급한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아시아 펀드는 100~4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기업 행사에 대해 지원되며, 행사 고객은 최소 체류 기간이 3박 4일 일 경우에 한해 인당 50 호주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룹 규모가 401명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상담 후 규모와 행사 내용 등에 따라서 맞춤형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서는 8일부터 공식적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지원 후 평가과정을 거치게 된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아시아 펀드에 대한 정보는 https://www.besydney.com.au/incentives/besydney-asia-fund-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정적 지원은 선착순이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다. 신청은 오는4월 6일(또는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그 이전)에 마감된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는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즈에서 기업 행사를 계획하는 주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무료로 도움을 주는 항구 도시의 컨벤션 뷰로다. 독립적인 비영리기관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시드니 시 및 이벤트 산업 이해 관계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