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달레산드로 샌프란시스코관광청장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방한한 가운데, 지난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2023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세일즈미션’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 달레산드로 청장은 “팬데믹이후 한국시장을 가장 먼저 방문할 정도로 한국마켓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달 말 유나이티드항공이 주12회로 증편운항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하루 1편씩 운항하는 등 에어라인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샌프란시스코를 여행목적지로 적극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 청장은 “코로나 이전 한국인 방문객은 16만7000명이었고, 올해는 약 10만명(9만6000명)을 예상한다”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도 2019년 대비 공급석이 한국의 경우 82%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