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3년여 만에 중국단체 여행객 26명을 장가계로 보내는 등 본격적인 중국단체관광을 재개했다.
모두투어측은 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 월 5만5000명을 장가계로 송출하는 등 중국 전체에서 35%를 차지하는 중국 내 가장 인기 높은 여행지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지난달22일 업계 최초로 진행했던 장가계 홈쇼핑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중국 여행 수요를 확인한 바 있으며, 장가계를 시작으로 백두산, 청도, 북경, 상해 등 중국 전역에 걸친 다양한 여행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 본부장은 “4월 초부터 중국 여행 예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다음 달부터 원활한 비자 발급과 항공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 시장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중국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새로워진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모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