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터파크가 해킹공격으로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 받았다.
지난14일 개인정보호위원회는 인터파크에 비정상적인 접속시도에 대응할 수 있는 차단정책을 적용하지 않은 결과, 해커의 공격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 78만 여 건이 유출됐다며 10억2645원의 과징금과 360만원의 과태로, 시정명령 등이 제재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