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축이 된 스카이팀 회원사들이 지난 16일 한강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여행사들 80여 명이 초청돼 용산 CGV에서 스카이팀 항공사의 최신 소식 안내 및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마무리했다.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은 “스카이팀 항공사들도 기내에서 사용되는 1회용 품목을 줄이고, 기내 어메니티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으로 대체하는 한편, 연료 효율이 낮은 항공기는 처분하고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여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 항공사별로도 대한항공의 몽골 및 네이멍구의 친환경 숲 조성과 같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