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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바틱에어, 첫 운항부터‘대박…순조로운 출발

    인터뷰] 바틱에어 임원진 방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07-13 | 업데이트됨 :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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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사진 왼쪽부터 요가난탄 무니안디 영업총괄이사, 슈레쉬 바난 마케팅총괄부서장

 

 

첫 운항을 위한 준비는

 

인천~쿠알라룸푸르 첫 운항일인 지난 6월 24일 한국관광공사와 말레이시아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터미널1에서 환송식을 열고 쿠알라룸푸르 인천 첫 비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다음날인 25일 인천공항 관계자들과 바틱에어의 한국 총판인 미방항운과 함께 물대포 분무를 하면서 첫 착륙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첫 운항이후 일주일간은 전좌석이 완전히 다 매진이 됐었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굉장히 좋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 밝아 보인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라이언 그룹의 자회사로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하이브리드 항공사이다. 2013년에 운항을 시작을 한 이후 타이 라이언 에어까지 합쳐 총 35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명은 말린도 에어웨이즈로, 지난 2022년 4월28일부로 말린도에어가 바틱에어로 브랜드명이 변경됐다. 이후 바틱에어는 B2B2C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인도, 호주 등의 주요 공항을 아우르는 20개국 57개 이상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취항은 어떤 의미인가

 

바틱에어는 사실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면밀히 준비해 왔다. 그러다 팬데믹이 전 세계 항공산업을 강타하면서 계획이 조금 지연되었지만 결국 우리의 꿈이 실현돼 굉장히 기쁘다.

 

더욱이 바틱계열 항공사 중에서 한국이 최우선 취항순위였기 때문에 더욱 꿈같다.

 

따라서 이번 취항을 계기로 한국여행객들에게 말레이시아를 더욱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모험과 쇼핑, 음식, 골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한국인들이 여행을 생각할 때 말레이시아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바틱에어에서는 무료 위탁 수화물 20kg을 포함해 22만5100원부터 시작하는 왕복 요금을 책정했다.

 

이원구간 판매의 경쟁력은

 

쿠알라룸푸르 직항 뿐 아니라 이원구간 판매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고 좋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을 허브로 사용하면서 광범위한 바틱에어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있다. 예를 들어 인천 직항노선을 이용해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호주 퍼스와 싱가포르, 자카르타, 발리, 몰디브, 카트만두 등 타 도시로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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