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성과를 달성한 전 직원에게 성과금 및 부서별 매월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부서별 격려금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7월 말에는 2분기 전세기 판매, 크루즈 전세선의 판매 및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 등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2분기 송출인원 8만9238명을 송출해 성과금을 지급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 △한일 크루즈 전세선 사업 △고수익 상품인 유럽 비즈니스 상품과 전세기상품의 판매 △일본 특별 전세기 사업 △지방공항 출발 영업 활성화 집중 등을 2분기 성공전략으로 꼽았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억눌린 여행 수요와 보복 소비가 겹치면서 고가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여행객들이 증가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이에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묵묵히 좋은 성과를 달성케 한 직원들에게 성과급과 격려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