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6일 조직 재정비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차원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인사와 관련해서는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총괄본부장이던 우준열 CFO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총괄본부를 폐지하고 ‘운영기획본부(본부장 이철용)’와 ‘운영지원본부(본부장 최성민)’로 나눠 본부장 2명을 선임했다.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통폐합도 단행했다.

효율적 인력 운영, 생산성 강화 차원으로 ‘지방 상품 사업부/SIT 운영팀’과 ‘전략기획부/R&D센터’를 통합했고, 상품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항공 운영부’를 폐지했다.

이외, 영업본부는 염경수 본부장이, 상품본부는 조재광본부장이, 영남사업본부는 이대혁본부장이 기존 직책을 그대로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