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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시장지배력 강화&고품격 판매채널 확대 주력

    주요 여행사. 2024년 계획 발표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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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주요 여행사들이 다부진 포부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고품격여행상품을 통한 판매채널 다각화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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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2024년 경영방침으로 ‘충성고객 강화 및 신규고객 창출’, ‘고품격 프리미엄 시장 선점’, ‘크루즈 시장 지배력 강화’, ‘신규 브랜드 출시를 통한 기업이미지 강화’ 등의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롯데관광은 유럽 프리미엄 상품 론칭, 크루즈 전세선 2항차 완판, 일본 전세기 68항차 운영, 고객서비스 강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에도 시장 내 경쟁우위 확보를 통한 영업 효율성 제고와 고품격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롯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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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동반성장 및 지속 가능한 여행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현재 470여 개 운영 중인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5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SHOP IN SHOP' 등과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 확대와 판매 비중을 높이고, 신규 판매 채널 개발 및 판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여행 시장 내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유인태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시장의 트랜드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조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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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새로운 여행을 만들자!’를 2024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공급 ▲상품 ▲판매·마케팅 등 3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옐로팡딜' 등 자사 판매채널 내실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테마 상품 확대·강화 등을 통해 여행 시장 내 전체적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출처=노랑풍선>

 

이외, 하나투어와 참좋은여행은 별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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