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는 지난 12월 15일 ‘인천~알마티’ 노선 운항이 시작된 지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3년 12월 15일, 에어 아스타나의 주 1회로 시작된 이 노선은 현재 주 6회까지 확대됐으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의 교류 및 연결을 증진해 왔다.
에어 아스타나의 인천~알마티 노선은 코로나 전 주 8회까지 운항이 확대됐으며, 현재는 주 6회로 안정적으로 운항 중이다. 이로써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의 왕복 편수가 향상되어 양국 간 교류 및 경제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에어 아스타나의 이빅토르 지점장 "에어 아스타나가 인천-알마티 노선을 시작한 지 20년이 됏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자랑이며, 동시에 이는 양국 간의 긴밀한 연결과 협력을 상징한다. 앞으로도 에어 아스타나는 계속해서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함께 인천~알마티 노선의 편수를 늘리고, 다양한 목적지로의 확장에도 힘쓸 것이다. 양국 간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며 승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항 20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에어 아스타나는 전 노선에 대한 20% 할인 요금을 제공 중에 있다.
<사진 출처=에어아스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