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며 PAG가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여행 항공업계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PAG는 지난 16일 프레스센터에서 패키지 사장단과 항공사 지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콴타스항공 권오린 사장이 앞으로 2년간 PAG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일본항공 김경린지 사장과 이에스투어 신은철 사장이, 총무는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권오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거운 모임이자 뭔가 배워가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세미나 등도 수시로 열어 각종 정보를 얻는 누구나 참가하고 싶은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AG 골프행사는 올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