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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호 2025년 05월 05 일
  • 돗토리현, 요나고 노선 증편 기념 관광설명회 개최

    한국 시장 본격 공략… "돗토리현 매력 적극 알린다"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5-04-30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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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은 지난 22일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증편을 기념해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 돗토리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어서울과 공동으로 증편 소식과 함께 돗토리현의 주요 관광 자원과 매력을 소개하고 한국 시장 확대 전략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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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의 공식 마스코트 토리피  ©세계여행신문

일본의 소도시 수요 증가에 따라 돗토리현 지역의 성장세가 80%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인천-요나고 직항 노선의 경우 기존 주 3회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주 5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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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모토 아츠시 돗토리현청 과장 ©세계여행신문

 

다니모토 아츠시 돗토리현청 과장은 “많은 분들이 돗토리현을 방문해 주신 덕에 요나고 노선이 주 5회로 증편 운항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한국분들이 돗토리현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돗토리현은 혼슈 남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광활한 모래 언덕인 돗토리 사구,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세워진 전통 가옥 및 전통 양조장이 줄지어 있는 시라카베도조군 아카가와라 마을, 밤 하늘이 아름다운 빼어난 절경의 다이센 산 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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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호 에어서울 대표 ©세계여행신문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는 “요나고는 천혜의 자연과 온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으로 꼭 방문해야하는 일본의 매력적인 중소도시다.”라며 “주 5편에 머물지 않고 데일리 운항 증편 및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분들의 많은 협력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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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반에는 럭키드로우와 만찬이 이어져 네트워킹과 함께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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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유이치 JNTO 서울사무소장 ©세계여행신문 

 

시미즈 유이치 JNTO 서울사무소장은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간 문화를 공감하고 관계를 되돌아볼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오늘 돗토리현 관광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소도시 등 새로운 매력을 한국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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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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