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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호 2025년 05월 05 일
  • 진에어, 인천-칭다오 데일리 운항 재개

    칭다오,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목적지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5-04-30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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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오는 30일부터 인천-칭다오(청도) 노선을 데일리로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인천발 오후 1시50분(월, 화, 수, 금, 토, 일) 또는 오후 12시15분 (목) 출발하며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진에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까지 제공된다.

 

에디터 사진©진에어

 

칭다오는 중국 산둥반도에 있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이국적인 건축물과 푸른 해변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청도십경 중 제 1경이자 칭다오의 상징적인 잔교,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팔대관, 칭다오 맥주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칭다오 맥주 박물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오사광장, 칭다오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칭다오 TV 타워 등이 있다. 특히 저녁에 오사광장 주변 고층 건물에서 펼쳐지는 LED 조명과 주변 광경은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칭다오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한다.”라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칭다오에서 설레는 낭만 여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 중국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 한국 일반 전자여권 소지자가 칭다오 입국 시에는 관광, 비즈니스, 친지·교류 방문 등의 경우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 가능하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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