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항공이 여행사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이스탄불 AD(Agent Discount) 운임’을 전격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 노선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천-아시가바트-이스탄불 노선을 활용한 8일 왕복 항공권으로 총액 64만 원(유류할증료 및 기타항공세 포함)의 파격적인 요금이 특징이다.

 

이스탄불 모스크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출발일은 9월 1일, 8일, 15일로 매주 월요일이다. 보잉 777-300ER 기재가 투입되며 아시가바트 경유 시 환승시간은 약 1시간 20분으로 장거리 환승에 대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스탄불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스탄불 열기구 ©투르크메니스탄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매혹적인 도시로 역사와 문화, 미식, 쇼핑, 지중해식 풍광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성 소피아 대성당,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 등 세계적인 명소는 물론 보스포루스 해협의 일몰 크루즈 등 색다른 체험이 가능해 여행사 직원들의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B777-300 ©투르크메니스탄 

 

이번 AD운임은 여행사 관계자 및 직계 가족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02-317-8898 / 8761로 가능하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