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한국지점은 지난1일부로 이남호(李南昊) 상무를 신임 여객영업지점장으로 임명했다.
이 신임 지점장은 2003년 일본항공 입사 후 , 한국지점 여객운송부, 여객판매부를 거쳐 도쿄 본사 글로벌 판매부에서 호주, 인도, 괌 노선 세일즈 디렉터로 근무하였고, 최근에는 일본항공 자회사인 집에어 도쿄(ZIPAIR Tokyo) 본사 노선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하여, 다양한 여객 영업 분야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정년퇴임한 김경린지점장 전무는 지난 1991년 일본항공에 입사, 공항 운송업무와 세일즈 마케팅 등 여러 업무를 맡은 후 지난 2022년 10월1일부로 한국지점장에 선임돼 지난달 말 정년퇴임했다. 이후 김지점장은 한국지점과 별개로 본사 공항본부 한국대표를 맡아 업무를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