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과 손잡고 교직원들의 여행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와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45만 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들의 복지 확대와 여가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하나투어
양사의 협력에 따라 하나투어는 ▲교직원 맞춤형 테마 상품 개발 및 운영 ▲사학연금 회원 대상 우대 혜택 제공 ▲회원 전용 복지몰 신설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학연금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여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복지 체감도를 한층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교육 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분들의 여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하나투어의 여행 전문성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직원분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최상의 여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