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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5호 2026년 08월 17 일
  • 日 가나자와에 새로운 미식 여행지, '산라쿠테이' 개관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8-14 | 업데이트됨 :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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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오픈카운터석©산라쿠테이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 미식 여행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레스토랑 '산라쿠테이'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가 가나자와에서 운영 중인 호텔 2곳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시설로, 여행의 목적이 되는 식문화 체험을 콘셉트로 내세운다.

 

산라쿠테이는 혼슈 중부 동해 연안의 호쿠리쿠 지방, 그중에서도 가나자와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구성한다. 특히 이시카와현의 전통 향토 음식인 '카가 요리'에 프렌치 조리 기법을 접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류는 소믈리에가 선정한 세계 각국의 와인 약 150종과 이시카와현 지역주를 갖추고, 코스 요리에 맞는 페어링을 제안한다.

 

레스토랑 내부는 6개의 프라이빗룸과 10석 규모의 오픈 카운터로 구성됐다. 프라이빗룸에는 노토, 가나자와, 카가 등 이시카와현의 지명이 이름으로 붙었으며, 4~8인이 이용 가능해 가족 모임이나 지인과의 식사, 비즈니스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픈 카운터에서는 셰프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위치는 가나자와의 대표 관광 명소인 오미초시장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다. 약 300년 역사를 지닌 이 시장은 '가나자와의 부엌'으로 불리며 지역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 가나자와성 공원, 겐로쿠엔, 히가시차야가이 등 주요 관광지도 인근에 있다. JR 가나자와역에서는 차량으로 약 7분, 버스로 약 6분 거리다.

 

산라쿠테이는 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가 운영하는 호텔 2곳과도 가깝다. 더 호텔 산라쿠 가나자와에서는 도보 약 2분, 가나자와 하쿠초로 호텔 산라쿠에서는 도보 약 6분 거리에 있다. 현재 두 호텔의 숙박과 산라쿠테이의 코스 요리를 결합한 '숙박+미식' 패키지를 운영 중이며, 호텔 투숙객에게는 가나자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산라쿠테이 이용객에게는 숙박과 연계된 체류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 관계자는 "산라쿠테이를 통해 가나자와의 식문화와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가나자와에서 운영 중인 호텔과의 연계로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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