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News
제1256호 2026년 09월 07 일
  • 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품는다… 인바운드 사업 본격화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9-14 | 업데이트됨 : 1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인수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날 이사회에서 크리에이트립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으며, 남은 절차를 거쳐 연내 크리에이트립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2024년 전략적 투자에 이어 이번에 크리에이트립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자회사 편입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양사 서비스는 현재와 같이 독립 운영된다.


마이리얼트립은 그동안 아웃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를 주로 다뤄왔다. 이번 편입이 완료되면 인바운드까지 다루며 사업 범위를 여행 전 영역으로 넓히게 된다.


크리에이트립은 2016년 설립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여행 콘텐츠와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국내 업체와 제휴해 예약까지 연결해 온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월 이용자는 170만 명이며, 대만 내 사용량 1위, 미국·일본 내 사용량 2위를 기록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인수로 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인바운드 세 방향을 모두 아우르며 국내외 여행자의 여정 전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크리에이트립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외국인 여행자의 한국 여행 전 과정을 혁신하는 인바운드 관광 서비스로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 액티비티 등 여행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 지난해 총거래액 약 2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