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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0호 2026년 11월 02 일
  • 출발 전 공부하고 떠나는 이집트 여행

    참좋은여행, ‘애굽민수’ 곽민수 소장 인문학 사전강연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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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출발 전 인문학 강연으로 현지 문화와 역사를 미리 배우고 떠나는 이색 여행 이벤트가 열렸다.

 

참좋은여행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서울관광재단 강연장에서 ‘이집트 요르단 11일’ 상품 예약자 100명을 초청해 무료 인문학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은 영국 옥스퍼드대 및 더럼대에서 이집트학을 전공한 국내 대표 이집트 전문가다. 여러 대형 유튜브 채널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굽민수’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곽 소장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대 이집트 역사와 문화를 특유의 재치 있고 쉬운 언어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에디터 사진

이집트 요르단 상품ⓒ참좋은여행

 

 

이번 강연과 연계된 여행상품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맞춰 출발하는 11일짜리 이집트 요르단 일주 상품이다.

 

총 31회 출발 일정에 이미 600여명이 예약을 마쳐 전체 일정의 80% 이상이 출발을 확정지었을 만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일정에는 카이로 공항 VIP 패스트 트랙 이용부터 5성급 사해 리조트 숙박, 그랜드 이집션 박물관 관람, 나일강 크루즈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크루즈 포터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혜택을 한데 담았다. 여기에 쇼핑센터 방문을 배제한 노쇼핑 일정으로 기획되었으며, 유류할증료를 상품가에 포함해 환율이나 유류비 변동에 따른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에디터 사진

참좋은여행은 지난달 26일 서울관광재단 강연장에서 ‘이집트 요르단 11일’ 상품 예약자 100명을 초청, 무료 인문학 강연을 열었다ⓒ참좋은여행

 

이날 참석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참좋은여행은 오는 12월 29일(화) 같은 장소에서 2차 사전 강연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두고 여행사와 크리에이터의 협업 방식이 한 단계 진화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단순히 일회성 홍보 모델 활용이나 협찬 영상 제작 수준을 넘어, 패키지 일정 자체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지식 전달자로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참좋은여행은 고가 테마 상품을 선택한 고객들에게 사전에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여행의 감동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취했다. 이는 인지도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단편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여행 상품 본연의 가치와 만족도를 함께 높인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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