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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인클루시브’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최근 한국에서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 및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은 한발 앞서 베트남 최초이자 유일한 18홀 파크골프장을 오픈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셀렉텀 코스(9홀)와 노아 비치코스(9홀)로 구성되어 있다. 이국적인 코코넛 나무 사이를 누비는 코스와 바다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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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프리미엄 브랜드… 여행사 최고가 상품은?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앞다퉈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하며 초고가 상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크루즈 여행이 단연 최고가 상품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4000만원대에 이르는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이 잇따라 등장했다. 특히 롯데관광은 일찌감치 크루즈 상품을 시장에 도입해 프리미엄 크루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품가 순위에서도 롯데관광의 ‘남미&남극 2대륙 완전 일주 크루즈’가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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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불구 13% 증가2025년 1월 우리나라 항공여객은 총 1047만768명으로, 이 중 국제선 여객은 총 820만9218명으로 집계됐다. 1월 ‘여객기 참사’로 ‘항공기 포비아’가 우려됐으나, 우리나라 설 연휴와 중국 춘절 및 무비자 입국정책 등으로 전년 대비 12. 8%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2.3% 늘었다. 에어포탈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국제노선 여객운송 1~3위는 모두 일본지역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1~10위 순위는 △1위 인천-도쿄 나리타(40만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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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조류 충돌’, 6년만에 2배 증가항공사고의 원인으로 종종 지목되는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건수가 최근 6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속 대책으로 조류 충돌 예방 인력을 충원하고 카메라와 레이더 등 조류 탐지 장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내놓은 상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와 조류가 충돌해 발생한 사고는 지난 2017년 218건에서 2023년 433건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287건, 2019년 351건, 2020년 217건, 2021년 354건, 2022년 358건으로 집계됐다. 발생 건수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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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국, 2019년 수준으로 회복[국민 해외관광객] 2024년 12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41만5767명) 대비 12.4% 증가한 271만6138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12월 2869만명이 해외여행길에 나섰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00%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2024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03만662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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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50개 패키지사" 활동… 이제는 "10개사"만 명맥 유지1989년 해외여행자유화가 시작된 이후 패키지여행을 표방하는 여행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90년대 중반 온누리/씨에/삼홍여행사 등 이른바 빅3가 패키지 여행시장을 견인했다가, IMF를 겪으면서 패키지시장의 1차 전성기는 막을 내리게 됐다. 이후 2000년대 들어 2차 패키지시장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2010년 항공권 판매수수료가 사라지던 때까지 패키지여행사들이 크게 성장했다. 온라인의 발달과 함께 해외 OTA들의 공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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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환차" 발생하면, 상품가격은 "20만원 인상"비교적 안정적이던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발표이후 1400원대로 치솟았다. 탄핵정국이 장기화되면서 한번 올라간 원-달러환율은 1400원대 후반에서 150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IMF가 한창이던 1997년 12월, 환율이 폭등해 한때 사상 최고치인 1995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시적 쇼크이후 안정을 되찾아 1998년 환율은 달러당 연평균 1395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도 평균 1393원을 유지했지만 계엄사태 이후 급등한 환율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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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OTA, 앱 활용능력·수준 "하늘과 땅차이"2025년, AI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모든 산업들은 생성형 AI, 빅데이터, 머신·딥러닝 기술을 활용한다. AI를 활용해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클릭 몇 번으로 항공권과 숙박 예약까지 가능하다. 앱 하나로 모든 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는 환경은 이미 현실화 되었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이 흐름에 올라탄 건 아니다. 여행사는 여전히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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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LCC, 3자구도 지각변동 예고티웨이항공의 전신인 한성항공이 LCC를 최초로 출범한지 20년이 됐다. 2005년 8월, 66석 규모의 ATR 72-200 여객기 1대로 청주-제주 운항편을 최초로 LCC의 역사가 시작됐다. 이듬해 6월 제주항공이 김포-제주 노선을 첫운항하며 본격적으로 LCC 기틀을 잡아갔다. 이후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가 순차적으로 2007~2008년에 거쳐 설립되며 치열한 국적LCC 경쟁이 시작됐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라 자회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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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국내 항공업계 캐스팅보드 역할티웨이항공의 전신인 한성항공이 우리나라 최초 저비용항공사이지만, 실질적으로 국내 LCC시장을 견인해온 항공사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제주항공이다. 이 항공사는 설립이후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창립20주년 코앞에 둔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대형 인명피해를 내면서 국적 LCC 1위자리가 뒤바뀔 위기에 놓여있다.0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로 산하 LCC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병해 거대 LCC를 구축하려는 움직임도 1위자리를 놓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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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마사지에 집중…일본은 ‘카지노 강좌’도 있어우리나라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에서 추가선택할 수 있는 옵션투어는 몇 개나 있고, 가격은 얼마일까? 중견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전세계 옵션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주로 저가상품이 포진되어 있는 동남아 · 중국지역에 옵션투어가 몰려 있고, 종류도 다양했다. 스루가이드가 동행하는 일본 패키지 상품은 옵션투어가 거의 없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위주의 1일 투어만 있었다. 국가별 비교를 위해 찾아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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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튀르키예 열기구 투어", 한번 타면 3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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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해양액티비티 30~70달러… 피라미드 관광은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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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HIS 등 "1종 여행업"이 주로 해외상품 판매지난해 일본은 외국인 관광객 3687만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일본 인바운드 시장 역사상 역대 최대 수치이다. 일본은 한국과는 정반대로 인바운드 시장의 규모가 아웃바운드 시장에 비해 크다. 특히 전국민의 여권 발행율은 2013년 24%에서 2021년 20% 이하까지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17.5%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인바운드 관광산업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일본의 여행업종에 대해 분석한다.<이규한 기자> gtn@gtn.co.kr 여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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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운드는 10% 미만… 국내여행이 90% 차지중국은 지난해 11월 무비자 정책을 시행했다. 중국의 관광산업은 단 1%만 인바운드 관광이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폐쇄적인 관광 정책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해 무비자 정책을 확대·시행하며 국가의 빗장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의 관광업계는 변화하는 중국의 정책에 따라 본격적으로 중국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예측된다.<이규한 기자> gtn@gtn.co.kr 여행업 종류중국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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