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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사] ‘가을 단풍명소’ 메이플 로드

  • GTN 안아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8-07-25 오후 4:55:08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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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파란여행, ‘캐나다 단풍투어’ 다양한 상품 출시

1일~9일 일정… ‘폭포·호수·기차’ 등 이색체험

 

 

가을하면 단풍, 단풍하면 캐나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단풍의 나라답게 캐나다 전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의 60%이상이 단풍(메이플)나무다.

 

 

9월 중순에서 10월이 되면 캐나다 동부지역(토론토, 몬트리얼, 퀘벡 등)은 온통 울긋불긋한 단풍잎으로 물든다. 해마다 가을이면 전 세계에서 캐나다의 메이플 로드를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캐나다의 가을을 대표하는 메이플 로드는 동부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가스페 반도까지 1900km에 이르는 길로 이 중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부터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퀘백시티까지 이어지는 약 800km의 구간이 가을 단풍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캐나다 전문 현지 여행사 파란여행은 다가오는 가을, 캐나다 메이플 로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캐나다 동부 단풍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풍 투어는 올 하반기 특별 상품으로 ‘퀘벡+몽트랑블랑 2박3일’, ‘아가와 단풍기차+증기유람선 2박3일’, ‘무스코카+알곤퀸 1일’, ‘단풍길 5박6일’, ‘핑거레이크 1박2일’ 등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준비돼 있다.

 

 

특히 캐나다동부 퀘벡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 10명 중 9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은 기존 ‘퀘벡 2박3일’ 상품을 ‘퀘벡+몽트랑블랑 2박3일’로 업그레이드해 가을시즌 한정판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캐나다의 메이플 로드를 따라 가을 단풍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토론토, 킹스턴(천섬),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으로 이어지는 메이플 로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몬트리올 북쪽에 위치한 로렌시아 고원은 메이플 로드의 백미로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스키여행지로 유명한 몽트랑블랑 국립공원 역시 1000~2000m의 고원 지대로 이뤄져 있어 단풍 여행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10월이 되면 이곳 몽트랑블랑 정상에 올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단풍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곤 한다.

 

파란여행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단풍투어는 ‘아가와 단풍기차+증기유람선 2박3일’로 목재 수송을 위해 지어진 외길철도를 따라 캐나다 고유의 단풍절경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캐나다 기차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단풍 코스로 아가와 단풍기차를 타고 산과 나무,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단풍 길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물든 캐나다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아가와 단풍열차를 비롯해 앨곤퀸 주립공원 단풍의 핵심인 돌셋 전망대,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을 타고 호반에서 즐기는 단풍 투어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이 지역 내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호텔을 사용해 넓고 깨끗한 객실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차여행의 추억까지 더해져 새로운 단풍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파란여행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을 위해 짧은 일정 동안 캐나다 동부지역 단풍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캐나다동부 아가와 단풍기차 + 퀘벡&몽트랑블랑 8박9일’ 일정도 선보인다. 이번 일정은 로컬상품을 조합한 형태로 토론토시내(1일), 아가와 단풍기차, 증기유람선(2박3일), 나이아가라(1일), 퀘벡, 몽트랑블랑(2박3일) 상품을 모두 아우른다. 2인 이상 모객 시 언제든 출발이 가능해 출발에 대한 부담을 대폭 낮췄다.

 

 

손영준 파란여행 본부장은 이번 단풍 투어 출시 배경에 대해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캐나다 단풍 투어는 기존 캐나다 동부 일정에서 캐나다 단풍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을 엄선해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라며 “한국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상품의 핵심 일정만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단풍 투어 일정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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