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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하나투어, 필리핀서 ‘에코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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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하나투어는 지난 4일부터 3박 5일간 필리핀 타워빌과 딸락에서 ‘2018 에코희망여행’을 마쳤다.

 

 

‘에코희망여행’은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행에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해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국외 에너지 활용 현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기존 사회적 기업가에서 협동조합, NGO, 시민단체 등으로 확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하나투어 문화재단과 사단법인 캠프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에코희망여행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자립 마을 만들기’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재민들의 집단 거주지이자 에너지 빈곤 마을인 타워빌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워크숍을 기획하고, 미뉴안 고등학생들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쓰레기통 만들기 등 환경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딸락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작업에 참여해 소수민족 아이따족과 아빌링족의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이상진 디렉터는 “참가자들은 글로벌 사회 혁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사이트 얻고, 현지 마을은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희망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다음달 말 해단식을 열어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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