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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강북’ 구룡이 날아오른다빅토리아 항을 두고 홍콩섬 건너편의 구룡반도는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제일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오래된 주거 지역으로 홍콩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적 발달이 늦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문화가 기묘하게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들이 펼쳐진다. 영국인들이 구룡반도에 건설한 첫번째 도로, 나단 로드는 구룡반도의 중추로 남쪽 끝의 침사추이 부터 북쪽의 삼수이포까지 이어진다. 44m의 시계탑이 우뚝 선 해변 산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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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프린지 페스티벌’ 개최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마카오 시티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0~31일까지 개최된다. ‘모두가 예술가(Everyone is an Artist)’라는 올해의 주제에 따라 18개의 놀라운 프로그램들과 17개의 참여형 활동이 준비됐다. 도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마카오 전역을 무대로 아티스트는 물론 창작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가들 모든 주민들의 참여를 장려한다. 공연의 형태 역시 연극, 무용, 음악, 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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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운송의 허브" 브뤼셀공항지난해 11월 27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전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의 대량 항공 수송을 위해 선택한 공항은 다름 아닌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벨기에 브뤼셀 공항. 이를 계기로 의약품 운송 전문 허브 공항이라는 브뤼셀 공항의 역할과 입지가 그 어느때 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브뤼셀 공항은 코로나19 전부터 글로벌 제약 회사들이 자사 의약품을 항공 수송할 때 가장 선호하는 공항으로 인정받아 왔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긴장시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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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멋과 맛’에 빠지다삼천리 화려강산 어느 곳에서든 일출은 장엄히 오르지만 새해를 여는 정월의 일출은 단연 강원도 동해라인이다. 모든 사나운 파도와 칠흑 같은 어둠을 불태우며 떠오르는 붉디붉은 햇덩이. 신축년 새해 백두대간 능선과 바다에 더해 온누리에 새 빛을 쏟아 부어 새 시대를 창조하는 장엄한 동해바다의 일출을 보며 한해를 설계해 보자. 강원도에서도 영동지방은 가파른 산이 동해바다와 바짝 붙어 수려한 산수를 만들어 낸다. 해안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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