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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2023이제는 꿈과 희망을 품어도 좋을 새해 계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다. 저마다 3년이라는 모진 세월을 견디어 내고 맞이하는 2023년의 새해 각오는 남다를 터.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개방되기 시작한 해외여행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운항을 중단했던 항공사들의 운항재개 및 증편운항이 잇따르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여행시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상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어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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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있는 공항’…다시 살아나고 있는 아웃바운드세계 각국의 국경이 개방되면서, 3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여행악재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특히 2022년 9~10월부터 ‘출입국시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되면서 내국인 해외출국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2022년 여름 휴가로 국내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10명 중 7명을 넘어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해외여행 시장은 침체를 거듭해왔다. 그러나 2021년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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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서울’기나긴 코로나 팬데믹 터널을 서서히 빠져 나오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2023년에는 여행시장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의 해외여행 트렌드와 현황을 살펴본다. 일본 ‘서울 좋아요’…11년만에 1위 백신접종 등을 철폐하고, 입국조건을 코로나 전과 마찬가지로 적용하는 국가와 지역이 140곳 이상 되면서, 전세계 해외여행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엔저현상이 계속되면서, 방일 여행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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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백만 대’로 인바운드 시장도 살아나고 있다매년 겨울이면 한국을 찾았던 동남아국가의 관광객과 연중 명동• 홍대 지역 일대의 유흥가와 쇼핑가에 북적이던 일본인 여행객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2022년 들어 세계 각국의 국경이 개방되고, 한국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방한 외래객은 2022년 5월을 기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1~10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이하 방한 외래객)은 2020년 240만명, 2021년 78만명 이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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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기회’없이 중하위권 머물러2021년에는 위드 코로나와 코로나 버블 등으로 어느 정도의 여행수요 재개를 통한 여행사 주식 역시 반등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으나 오미크론 여파로 다시 약세를 보였던 여행 주식시장이, 2022년에는 주가가 전반적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반등의 열쇠를 찾지 못한채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한 해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발 금리인상이 여행사 주식에도 큰 영향을 미쳐 여행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30% 이상의 하락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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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대한항공만 흑자…LCC는 ‘적자의 늪’2022년은 항공사들도 희비가 엇갈린 한 해였다. 풀서비스 캐리어인 대한항공은 코로나 여파로 적자를 면치못했던 여행사들과는 정반대로 5천억원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내는 등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안정세를 보인 것과는 상반되게 주가는 25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시가총액 10조원을 넘나들다 10월 한때 7조원대로 떨어진 뒤 현재에는 9조원대에서 자리를 잡은 듯한 모양세다. 대한항공의 주가가 10년 넘게 대동소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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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작년보다 늘었다코로나 여파가 3년째 이어지며 이젠 지칠대로 지쳐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계 각 나라가 각종 규제를 풀면서 여행수요가 어느정도 살아나고 있는 것처럼 비춰졌으나, 22년도 여행사와 항공사들의 매출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을 제외한 모든 여행사와 항공사들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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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F 실적, 2021년 보다 7배 늘었다2022년 하반기 들어 아웃바운드 시장이 살아나면서, 여행업무취급수수료(Travel Agent Service Fee•이하 TASF) 시장도 활기를 되찾았다. TASF 11월 누계치는 137만건, 42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TASF 건수는 580%• 판매금액은 270% 늘어났다. 아직은 코로나이전인 2019년의 건수(254만건)와 판매금액(854억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 TASF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해외항공권 판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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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중단/부도’ 가장 많아코로나 19로 인한 여행시장 경색이 3년째 이어지면서, 2022년 들어서도 여행수요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로 인한 수익 감소로 여행사의 사업장 축소 또는 폐지가 가속됐다. 이와 더불어, 2022년 가장 많았던 여행불편신고는 ‘사업중단 및 부도’로 집계됐다. 2019~2021년까지 상시 1위를 차지했던 여행불편신고는 ‘여행자의 계약 취소’ 또는 ‘여행사의 계약 불이행’ 등 실제 여행관련 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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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방일 수요 급증지난해 10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면제) 입국을 허용한 이후 2년7개월 여 만에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무비자 허용이 된 10월 한국인 일본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11월에는 31만5000여명이 방문해 방일 국가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해 방일 한국인은 85~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전 560만 명에 대비 15~16%수준으로 회복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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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0만명 방문---23%까지 회복해외여행시장 개방이후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지역은 단연 베트남이다. 항공노선의 증편 및 신규 취항이 동남아시아 국가중 베트남으로 집중됐고, 그러다 보니, 지난해 베트남 방문 한국인 수는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3% 가량 회복된 수치다. 베트남행 한국인 방문객 추이는 지난 2015년 1백만 명을 돌파해 111만 명이 방문했다. 이후 2016년 154만 명, 2017년 242만 명, 2018년 349만 명 등으로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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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30만명 목표’태국은 2006년 한국인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2019년 189만 명이 방문해 정점을 찍었다. 이후 코로나 여파로 주춤하다 지난해 50만 명 방문이 예상되는 등 코로나 전에 비해 약 26%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태국관광청과 한국여행업협회 및 대한항공과의 MOU 체결식에서는 오는 2025년 태국방문 한국인 관광객 230만명, 양국관광교류 300만 명 이상의 상호교류를 목표로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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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방문 한국인’ 40만명한해 20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리핀. 2019년 전체 인바운드 여행객 중 한국인이 1위(전체 24%차지)를 차지할 정도로 필리핀여행은 해를 거듭할 수 록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2일 기준 한국인 필리핀 방문객은 39만6290명으로, 전체 인바운드시장의 15.8%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월별 방문객도 6만 여 명을 넘어서며 2019년 월 20만명의 30%대까지 회복했다. 지난해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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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문 한국인, 22년 80만명미국 미국방문 한국인은 지난 2017년 234만 여 명에서 2018년 221만 명, 2019년 230만 명 등 꾸준히 200만명대를 유지해 오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80만 명대 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지난해 1월~10월까지 총 7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년대비 400%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019년 대비 35%정도 회복된 상황이다. 항공 운항편은 2019년보다 오히려 30~40%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운항 편은 33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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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사이판, 매월 꾸준한 상승세괌 괌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이 2019년 대비 25%까지 회복했다. 지난 2020년 12만 명에서 2021년 8000명으로 급락했던 괌은 지난해 해외여행시장 개방과 더불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괌관광청은 지난해 10월 한국인 방문객이 2만2176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33% 수준으로 회복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괌 항공좌석 공급도 지난해 약 29만석에서 올해는 약 53만석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괌 방문객을 40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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