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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부, 5월 여행 재개 목표 순항 중

백신 접종율 50% 완료시 격리요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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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괌이 5월 여행재개를 목표로 자국민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괌 정부는 오는 5월 1일까지 괌 성인 인구의 50%가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할 경우 괌 격리 요건을 완화한다고도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괌 정부는 자국민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괌 관광재개에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괌 정부 방역당국은 지난 22일 18세 이상이었던 기존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 기준을 16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괌은 이미 작년12월 17일부터 자국민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전반적인 접종 현황 및 백신 확보에 따라 백신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현재까지의 접종현황은 지난27일 기준, 전체인구의 약 18.3%인 3만1171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특히, 괌 정부는 관광업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 및 검사 시설 확충을 위한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검토해 괌 관광 재개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괌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와 협업해 관광업 종사자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괌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0일 이후 계속해서 한 자리 수를 유지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고 말하며 “오는 5월 1일까지 괌 인구의 5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 하루빨리 안전하게 괌 여행이 재개되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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