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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관광산업포럼’ 공식 출범

민간대표로 양무승 전 서울관광인 명예시장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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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국회관광산업포럼’이 지난달 27일 전경련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포럼은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31명의 국회의원과 산업계와 학계를 망라하는 104명의 민간 창립회원이 주축이 된 단체다. 앞으로 이들은 관광분야 위기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침체한 관광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 이후의 급변하는 관광업계 상황에도 대응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출범식에서는 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광재 의원, 송재호 의원, 양무승 前 서울관광인 명예시장이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국회관광산업포럼 비전 선언문’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31명의 국회의원 결의를 담아 △관광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 지원, 법제도 개편, 피해업계 지원대책 마련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입은 손실 보상과 입법과제 검토를 위해 국회 내에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향후의 위기상황을 위한 관광분야 위기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4개 항의 비전을 선포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도종환 의원은 “포럼은 반복되는 외부적 위기 속에서 관광산업의 근간을 지키고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출범했다”며 “관련 법안 정비와 적극적인 정책의제 발굴로 코로나19 이후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공동대표도 환영사를 통해 “관광업계가 처한 현실과 피해실태의 심각성에 국회와 정부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포럼에 참여하는 민간회원들과 함께 관광산업의 정부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을 대표해서 공동대표를 맡은 양무승 전 서울관광인 명예시장은 “오늘 출범하는 국회관광산업포럼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 관광산업사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며 “포럼이 위기탈출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국회관광산업포럼은 포럼의 취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고, 원만한 진행과 효과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포럼 사무국을 송재호 의원실과 서울시관광협회에 각각 두기로 했다.

 

아울러 격월 단위로 31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과 함께 조찬포럼과 지역포럼을 병행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개발, 회복지원, 입법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 제공-서울시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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