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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9년‘징검다리 연휴’ 활용하자2019년 기해년의 공휴일은 총 66일이다. 2018년 공휴일이 69일인 것에 비해 3일이 적지만 수요일과 목요일에 쉬는 날이 비교적 몰려있어 금요일과 월요일에 연차를 붙여 쓴다면 최장 5일까지 쉬는 것이 가능하다. 여행사들은 1월에 일본 삿포로 지역을 추천했다. 인천에서 2시간15분만에 삿포로에 도착할 수 있다. 겨울을 더욱 겨울답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라면 ‘눈의 나라’인 삿포로가 제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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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2019년 기해년 새 꿈을 펼치자연말이 다가오면 모두가 한 번쯤 지나온 일들을 되짚어 보게 됩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과 구직자, 자영업자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에 눈길이 갑니다. 직장인들은 다사다망(多事多忙·일이 많아 몹시 바쁨)을, 구직자는 고목사회(枯木死灰·말라 죽은 나무와 불이 꺼진 재)를, 자영업자들은 노이무공(勞而無功·노력해도 공이 없음)을 선택했습니다. 올해를 공허함과 허망함으로 일축했습니다. 여행업계도 올 초부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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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행사 갈등 유발하는 ‘OTA’글로벌 OTA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입점 여행사들을 상대로 글로벌 OTA사들이 도를 넘는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여행사간 갈등도 빚어지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여행사들이 지난 14일 스카이스캐너와의 판매수수료 인상 건에 따른 재계약을 거부하고 입점을 포기한 가운데 트립닷컴은 환불수수료를 전적으로 여행사가 부담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립닷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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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티웨이항공, ‘하노이·클락 노선’ 취항티웨이항공이 지난 20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하노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22일 연이어 인천~클락 노선에 들어간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주7회 운항하는 일정이며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 부산~하노이 노선까지 추가 신규 취항해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7개 베트남 노선(인천-호찌민, 인천-다낭, 대구-다낭, 부산-다낭, 인천-하노이, 대구-하노이, 부산-하노이)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클락 노선도 주7회 운항한다. 오후 7시4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10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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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성비 가고 ‘콘셉트’ 등장여행이 일상화되고 있다. 여름과 겨울 휴가, 연휴 기간을 통해 나가는 기간을 전통적 성수기 외에도 다양한 날짜에 연차를 사용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서울대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의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를 보면 더욱 자명하게 알 수 있다. 2019년 트렌드인 ‘PIGGY DREAM’에서 여행업계와 연관된 키워드를 보면 콘셉트를 연출하라 (Play the Concept), 세포 마켓(Invite to the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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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시아의 유럽, 중국 ‘청도’를 소개합니다중국국가여유국이 지난 21일 한중 관광교류 확대 및 중국 관광 진흥과 발전을 위해 ‘청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는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청도 관광을 소개했다. 청도는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미식의 도시’, 국내에서도 유명한 칭다오 맥주의 본고장 ‘술의 도시’, 독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의 도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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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기종 에어버스로 ‘싱가포르~애들레이드’ 첫 운항지난 17일, 싱가포르항공은 새롭게 도입한 중거리 기종의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로 싱가포르~애들레이드 노선 첫 운항을 시작했다. A350-900 중거리 기종의 좌석은 최근 싱가포르항공의 보잉 787-10 기종에서 도입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장착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총 40석으로 모든 좌석과 복도의 이동이 편리한 1-2-1로 배열을 갖추고 있다. 반면 총 263석인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3-3-3 배열을 갖추어 승객들에게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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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각종 ‘외풍’에도 끄덕없는 ‘알짜배기’ 테마 전문 여행사여행사 이용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여행사간 가격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내년 경기 전망마저 낙관적이지 않다. 전년 대비 줄어든 매출과 반토막 난 수익으로 여행업계에 ‘어렵다’, ‘힘들다’라는 탄식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외풍에 흔들림 없이 건재함을 자랑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테마 전문 여행사다. 15년에서 20년 오직 한 길만 걸어온 골프, 스키, 트레킹 등의 테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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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랜드메신저·베스트랜드 송년회2018년 랜드연합체들의 송년회가 지난 20일 랜드메신저와 베스트랜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가장 먼저 랜드공감은 지난 3일 세종호텔에서 송년회를 갖고 김남철 린투어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지난 10일 일등랜드는 경복궁역 인근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송년회에 앞서 홍성호 씨월드퍼시픽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 지난 20일 랜드메신저는 명동 호텔렉스에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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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온라인투어, 새 CI 발표온라인투어가 오는 2019년 1월10일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CI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온라인투어의 새로운 CI는 맑고 청아한 하늘을 의미하는 파란색의 원 안에 비행기가 비상하는 디자인과 함께 안전, 신뢰감을 표현하는 다크 그레이 색상을 사용했다. 이는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여행 기업으로 다가서겠다는 기업 비전을 담고 있다. 파란색의 원은 온라인 여행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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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북평화관광협의회 창립남북평화관광협의회(이하 평관협)가 지난17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평관협은 △지속가능한 남북평화 관광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 연구조사 사업 △남북간 문화관광분야 교류협력 등 지역 사회경제 기여 및 국제평화 증진 △남북 관광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및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평관협은 앞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정부 관광분야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평관협의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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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CC, 90% 웃도는 높은 탑승률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의 인천~타이베이 노선 탑승률을 확인한 결과, 국적 FSC와 LCC의 평균 탑승률이 각각 76.0%, 93.7%로 높은 탑승 실적을 달성했다. 국적 FSC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80.9%, 대한항공은 71.1%를 기록했다. 국적 LCC는 이스타항공(92.1%), 진에어(94.8%), 제주항공(94.3%)의 운항이 확인됐으며, 3개 항공사 모두 90%를 웃도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외항사 가운데 에바항공이 74.0%, 중화항공은 73.8%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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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코멘터리] 데스크가 랜드연합 회장들에게 묻다맞춤형 여행서비스가 필요한 시기 내년도 여행시장은 희망적 특화된 비즈니스가 경쟁력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2019년 기해년에는 뭔가 다른 새 희망이 찾아올 것으로 내심 기대치가 높다. 허나 막상 현실적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장기불황 탓에 여행시장은 녹록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위를 살짝 둘려보면 나름 알찬 성과를 낸 중소형여행사들도 많이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2017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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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코멘터리] 글로벌 OTA에 끌려가는 여행업계세계여행신문에 해외 OTA라는 단어를 처음 기사화하기 시작한 때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익스피디아의 호텔예약 브랜드인 호텔스닷컴이 2008년 11월 한국어서비스를 개시했다는 내용이다. 그 당시 미국 여행시장에서는 OTA 3사(익스피디아, 트래블러시티, 오비츠)의 피 튀기는 서비스 경쟁이 펼쳐지던 시기였다. 자국 내 경쟁이 결국 글로벌화로 눈을 돌리는 도화선이 된 것일까. 2011년 7월 익스피디아는 한국어 사이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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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광장] 공정 사회로 가는 길한창 모두가 배고픈 시간, 작은 피자가 배달된다. 기다리던 사람들이 피자를 고루 나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윤리학자 존 롤스가 방법을 제시한다. “피자를 자르는 사람이 맨 마지막에 남는 조각을 먹게 하라.” 조금이라도 큰 조각이 생기면 먼저 먹는 사람에게 유리할 테니 최대한 공평하게 나눌 수밖에 없다. 지난 11일, 광화문에서는 비정규직 사망사고 추모와 외주화 반대집회가 열렸다.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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