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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된 일본노선… 3분기도 위태롭다월평균 적자폭 수백억 원대 육박 때아닌 악재에, ‘승승장구 무드’ 꺾여 제주항공, 노선 다변화 서비스 확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경쟁하듯 취항했던 일본 노선이 순식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하면서 ‘국적 LCC 3분기 위기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국내 LCC를 대표하는 제주항공이 5년 만에 적자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국적 LCC들도 일본 여행감소로 인해 월 적자폭이 수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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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항공, 신기종 도입·노선 증편이집트항공이 항공 신기종을 도입하고 노선을 증편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이번에 도입한 기종은 드림라이너 B787-9 기종으로 오는 18일부터 카이로~북경 노선, 10월26일부터 카이로~동경 노선에 투입된다. 카이로~동경 노선은 오는 11월부터 주2회에서 주3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이집트 국내선에도 A220 기종 12대가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각 노선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A220은 기존 운항 기종 E-70보다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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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홈쇼핑 ‘최다방영’ 아시아나·KRT항공사 2위 대한항공… 3위는 진에어 여행사 2위 인터파크투어와 노랑풍선 ‘수익성 거의 없다…줄여나가는 추세’ 본지는 홈쇼핑 여행상품 판매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호 3면 위클리 홈쇼핑 코너를 통해 홈쇼핑 통계를 게재하고 있다. 매주 수집한 홈쇼핑 통계 수치를 바탕으로 2019년 상반기 홈쇼핑 방영횟수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상반기 내 집계된 통계 수치를 통해 하반기 홈쇼핑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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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시즌 클락노선 늘어난다올해 동계시즌, 필리핀의 클락 노선이 동남아의 대표 노선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말 인천~클락 노선에 주7회 들어간다고 밝히며 클락 노선에 대한 확장을 예고한데 이어 필리핀항공이 오는 11월24일부터 인천~클락 노선 오전편에 증편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클락 오전편 신규 취항을 통해 필리핀항공은 클락 오전편 주7일 및 클락 저녁편을 주4회(월, 목, 금, 일) 운항해 총 주11회를 운항하게 됐다. 클락은 골프 수요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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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용 보물섬투어 대표이사패키지전문 여행사 (주)우리두리의 브랜드인 보물섬투어는 지난 7일 양준용 <사진> 前대한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양대표는 1960년생으로, △1985년 대한항공 인사부 입사 △프랑크푸르트 판매과장 △케이터링본부 임원(상무)을 역임하고 최근 보물섬투어 전문경영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물섬투어는 최근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KMH아경그룹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2의 창업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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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증편’ 무산지난 7일과 8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항공협정이 결렬됐다. UAE 측의 요구사항은 양국 간 운항 노선 증편이었다. 지난해 6월 항공회담에서도 UAE 측은 증편을 요구했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협정 결렬로 업계의 우려는 일단락됐지만 UAE 측이 꾸준히 증편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언젠가 어떠한 형태로든 위협으로 작용하지 않겠냐는 것이 업계의 우려다. <관련기사 4면> 중동 항공사의 증편 운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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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상반기 세전 이익 전년보다 16% 늘어비엣젯항공이 올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른 20조1480억 동(약 1조 448억 원)의 항공운송 수익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세전 이익은 약 1조5630억 동(약 8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항공 운송을 포함해 항공기 거래 등의 성과를 포함한 전체 총수익은 약 26조3천억 동(약 1조3640억 원)을 기록하며 24% 성장을 이루었고, 총 세전 이익은 2조4000 억 동(약 1244억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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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베트남(다낭) 4/5일’ 5610콜 달성8월2~4일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된 상품 중 롯데제이티비의 베트남(다낭)4/5일 상품이 5610콜을 달성하며 최고 콜 수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기간의 홈쇼핑 방영횟수는 20회, 전체 콜 수는 5만418건, 평균 콜 수는 2520건으로 집계됐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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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사이익’ 대만행 증가성수기 시즌과 더불어 일본 대안 관광지를 찾고 있는 여행객들로 인해 대만 노선이 풍년을 맞고 있다. 지난 7월31일~8월6일까지 인천→타이베이 제주항공의 탑승률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3% 증가한 95%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적 항공사들의 높은 탑승률이 눈에 띄었는데, 평균 93%의 탑승률을 보이며 전년 대비 약 4% 상승했다. 대한항공의 탑승률은 작년 82%에서 올해 92%로 10%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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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일본관은 없다모두투어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모두투어 박람회에서 일본관을 제하기로 결정했다. 기업 이미지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모두투어 측의 결정에 일본정부관광국(이하 JNTO)은 아쉬움을 표했다. 모두투어와 일본정부관광국(이하 JNTO)은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하기 이틀 전 만나 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JNTO는 모두투어 박람회가 문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니 끝까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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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유럽철도 웹서비스 최강자 RTSEurostar로 유럽 대륙을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하자 14년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유럽철도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선보이며 유럽철도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온 RTS(Realtime Travel Solution, www.rts.co.kr)는 고객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유럽철도 웹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인 도전과 부단한 노력을 거듭해 왔다. 2011년 국내 최초 유럽철도 TOD 웹서비스를 선보였고 다음 해인 2012년에는 P@H (print at home) 서비스, E-Ticket으로 더욱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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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일본 노선 상황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에 대해 비운항 및 노선 축소에 대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 수요 감소에 대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일환으로 보인다. 진에어의 경우 국토부 제재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노선 구조조정에는 적극적이지 않다. 노선의 70% 가량이 일본 노선으로 이뤄진 에어서울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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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컴, ‘에어비앤비’ 통합홍보 전담커뮤니티 기반 여행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의 홍보 창구가 하나로 통합됐다. 이번에 에어비앤비의 통합 홍보를 맡게 된 미디컴은 지난 3월부터 에어비앤비의 정책 및 기업 홍보를 진행해온 홍보 회사로 이달부터 통합 홍보를 맡아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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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순항 중첫달 탑승률 80% 넘어 관광청도 기대와 관심 커 썸씽 인 부산 이벤트 제주항공 취항 노선 중 최장거리 노선으로 세간의 관심의 높았던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첫 달 운항이 기대 이상의 점수를 얻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4일부터 비행거리 4700km, 운항시간 약 6시간이 소요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주4회 운항으로 8월4일까지 총 36편을 운항한 항공기에는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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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야외 정원에서 달빛축제를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오는 24일 호텔 야외 공원에서 늦여름 밤 ‘제 2회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호텔 투숙객 포함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호텔 야외 정원에서 플리마켓, 푸드존, 라이브 공연, DJ 클럽 파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행사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플리마켓은 경주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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