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 LCC ‘옛날이 몹시 그립습니다’최근까지 연평균 40~50% 성장률 보였으나 올 2분기부터 하락세 연말까지 최대 500억원대 적자 조짐 … ‘올 것이 왔다’ 업계 분위기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전성시대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제주항공을 포함한 6개 국적 LCC들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연평균 40?5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지만 지난 2분기 200억 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하면서 ..
-
창립 1년도 안됐는데… 내홍 휩싸인 여행마스터자금관련 대주주 - 전직 대표간 큰 이견 임시주총, 이종진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 제3의 홀세일러를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창립한 여행마스터가 창립한지 10개월여 만에 경영진이 교체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 여행마스터는 대표이사 해임과 사내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김윤중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이종진 본부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임홍재 대표이사는 사임계를 제출해..
-
‘직원들이 떠안은’ 모객률한일 갈등으로 인한 여행악재… ‘직원 탓인가요?’ 모 대형여행사, 크루즈상품 강제할당… 사측 ‘위기타파 위한 전사적 노력’ 한일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여행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심상치 않다. 불매 운동에서 번진 일본 여행 수요 감소는 여행사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고 노사 갈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노측은 윗선의 모객 압박이 도를 넘었다는 입장이고 사측은 업..
-
진에어, 국토부에 ‘제재 해제’ 공식 요청진에어가 국토부에 제재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제재 해제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1일 진에어의 주가가 전일 대비 1000원 이상 상승하는 등 주가 반등세가 매섭다. 진에어는 지난해 8월 이후 항공분야 행정처분 업무처리절차에 관한 규정을 통해 1년 1개월째 경영 제재조치를 받고 있다. 국토부의 제재로 신규 항공기 도입이 금지됐고 신규 운수권 배분 경쟁에도 배제되는 등 영향을 받아왔다. 이 영향으로 지난 2분기 진에어는 266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2.4%로 떨어졌다. &n..
-
프리랜서 인솔자가 현지에서 다쳤을때 여행사 보상 범위는?해외 패키지 인솔 업무 중 프리랜서 인솔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영역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7월 패키지 인솔 도중 쓰러져 입원 중인 인솔자의 병원비를 두고 인솔자 가족 측과 여행사가 40일 이상 지난 현재까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번 사건은 자유 계약에 의해 일하는 프리랜서들이 산재 보장을 받지 못하는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난 9일 JTB..
-
여행업계에 관광기금 150억 특별융자문화체육관광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게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융자에서는 특히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업체에 대해 기존 2억 원이었던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5억 원으로 상향한다. 반면 일반여행업은 기존 한도인 10억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융자 금리로 기존 관광기금 융자조건인 1.5%보다 0.5% 인하된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별융자 대상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
한국-라오스 교류 활발…관광산업 확대 기대라오스 여행 시장은 라오스가 여행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FIT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으며 성장해 왔다. 지난 9월2일~8일 사이 인천~비엔티안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국내항공사들의 평균 탑승률은 83%, 외국항공사의 탑승률은 97%로 나타났다. 유일한 외국항공사 라오항공이 97%의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의 라오스 방문과 이만수 전 야구선수의 문화 교류 등으로 한국과 라..
-
델타, 내년 3월부터 ‘인천~마닐라’ 직항델타항공이 내년 3월말부터 인천~마닐라 직항편에 취항한다. 델타항공의 이번 신규취항은 동남아 지역에서 인천을 통해 시애틀로까지 가는 수요를 잡겠다는 취지다. 또한 ‘시애틀-인천-마닐라’ 노선과 ‘마닐라-인천-시애틀’ 노선을 운항하게 되므로 아태 지역의 노선 확대 또한 도모할 수 있다. 인천~마닐라 노선의 일정은 DL197편이 오는 2020년 3월29일부터 인천 오전 7시40분 출발, 마..
-
티웨이항공, 내달 13일부터 ‘대구~장자제’ 취항티웨이항공이 10월13일부터 대구~장자제(장가계) 노선에 신규취항하며 본격적인 중국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8월 말 중국 민항총국(CAAC)이 중국 신규취항 및 증편에 관련된 비운항을 통보해 9월부터 취항 예정이던 대구발 중국 노선이 수포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전례가 있었음에도 티웨이항공이 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 지역 여행사들은 석연치는 않지만 항공사 공지에 따라 고객들에게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dquo..
-
‘연말 핫이슈’ 인도접근성 커져 업계 ‘주목’ 올해 말부터 한국에서 인도로 가는 항공편수가 많아진다. 이로 인해 한국과 인도 간의 교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에서 인도로 가는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인디아(AI)와 대한항공(KE)이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델리 노선을 단항했으나 대한항공이 기존 주3회 운항하던 인천~델리 노선을 9월1일부터 주7회로 증편, 에어인디아 또한..
-
관광청 뉴스레터, ‘홍보 효과는 미미’각국의 관광청들이 해당 지역과 현지 업체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뉴스레터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홍보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현재 뉴스레터 서비스를 가장 많이 시행하는 지역은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프랑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하와이, 라스베이거스, 페루 등이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뉴질랜드, 필리핀 등이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
-
온누리투어 ‘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옌뜨) 5일’ 6129콜 달성9월 3~8일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된 상품 중 온누리투어의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옌뜨) 5일 상품이 6129콜을 달성하며 최고 콜 수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기간의 홈쇼핑 방영 횟수는 25회, 전체 콜 수는 7만5747건, 평균 콜 수는 3030건으로 집계됐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
시니어 여행자 과정 관협, 7주간 운영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이달 마지막 주부터 7주간 운영된다. 60세 이상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의 주체적인 국내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서울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과 강원까지 확대 추진된다. 이번 과정은 여행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시간 멘토링, 그룹토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여행계획 수립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진..
-
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 관광홍보영상 공개서울관광재단이 방탄소년단의 홍보영상과 함께 서울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알린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은 지난 13일부터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홍보영상의 슬로건은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로 이전까지의 캠페인이 서울 사람처럼 서울에서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올해부터는 서울을 직..
-
‘놓치면 아깝다’ 가을여행주간 이달 29일까지 진행‘2019 가을여행주간’이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가을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사가 관광수요 시기 분산과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국민 참여형 이벤트 행사다.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는 여행주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산업관광, 생태관광 상품이 여행주간을 맞이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산업관광지 체험 여행단에 참여하고, 시흥 갯골축제, 한강 하구 철책 길 등 각 지역 특색을 살린..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