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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2017 증강·팽창, 2018 확장·안정인·아웃바운드 관광교류 5000만 명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남한인구와 맞먹는 수치다. 오는 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해 연간 18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제1여객터미널과 더불어 올해 7200만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돼 명실공히 동북아지역의 허브공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여행사들의 BSP발권실적은 지난해 10조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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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GTN이 뽑은 키워드 뉴스 2017 항공사커져가는 존재감 가속화되는 LCC 성장세 지난 2017년은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이 특히 돋보이는 해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LCC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등 여섯 개 사로 플라이양양과 에어로케이도 면허 발급을 신청해 둔 상태다. 만약 플라이양양과 에어로케이가 신규 취항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LCC는 8개가 된다. 이처럼 숫자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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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GTN이 뽑은 키워드 뉴스 2017 여행사여행업계도 ‘사드’ 직격탄 중국 인·아웃바운드 급감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3월 ‘금한령(禁韓令)’을 시행하면서 국내 여행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국관광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만4343명으로 금한령이 시행된 지난 3월 33만3482명보다 약 13만 명이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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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국제선 이용 7000만 명 시대 치열해지는 경쟁지난 2017년은 항공업계 확장의 해였다. 특히 국내 각 공항에서 세계 여러 곳으로 떠나는 국제선 여객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은 1~10월 누적 수만 6300만 명을 넘어섰다. 바야흐로 국제선 이용객 7000만 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파워는 여전히 막강하지만 다른 저비용항공사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제주항공을 비롯해 저비용항공사들은 공격적인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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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FSC, 전체 공급좌석의 64%…여전히 강세지난 2017년 3분기까지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공급좌석 수 추이를 살펴 본 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두 대형항공사(FSC)가 전체의 64% 이상을 점하고 있었다. 특히 대한항공의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 공급좌석 수는 199만9954석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평균 공급좌석 수인 191만6886석 보다 많아 국내 최대 항공사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적항공사의 공급좌석 수를 월별로 살펴봤을 때 좌석이 가장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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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티웨이항공 ‘공격적인 전략’, 에어서울 ‘성장 중’지난해 운항 노선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LCC를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이 활발하게 확장됐다. 대부분 항공사들은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단거리 노선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항공사별로는 티웨이항공이 총 10개 노선에 취항해 최다 취항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취항 노선 중 5개가 일본이었고 3개가 동남아, 중화권이 2개였다. 일본지역에 중점적으로 취항했음을 알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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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지연율, 국내선 낮아지고 국제선은 높아져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매 분기 마다 발행하고 있는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국내 항공교통사업자(7개 항공사, 5개 공항)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항공사의 경우 정시성, 안전성, 피해구제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 21개 항목으로 평가되며 공항은 수속절차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의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 18개 항목이 평가된다. 평가방법은 실적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품질평가와 설문조사를 토대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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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흔들리기 쉬운 항공주…주가 성장 가능할까지난 2017년은 사드 문제에 따른 중국의 한한령, 항공유 변동 등으로 항공사 주가도 급물결쳤다. 증권시장에서는 “지금 시기의 항공사가 주는 리스크가 크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한편 국제선 여객 측에서는 국내 대형항공사(FSC)의 활약이 이어지고 저비용항공사(LCC)도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추격하고 있다. FSC와 LCC의 국제선 점유율 다툼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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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국내선 ‘이스타항공’, 국제선 ‘에어부산’ 1위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 정시성(On-time performance)과 지연율을 조사한 결과, 국내선 평균 정시성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이스타항공, 국제선은 에어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정시성은 ‘운항 시간을 얼마나 잘 지켰는가’를 뜻한다. 항공사의 성실함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신뢰성과 직결된다. 이번 조사 결과 이스타항공은 국내선에서 89.75%의 정시성을 나타냈다. 2위는 대한항공으로 88.8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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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스타얼라이언스, 28개 회원사 활동...창립 20주년풀 서비스 캐리어(FSC)의 무기는 바로 견고한 동맹체를 형성해 트렌드 변화에 즉각 대응한다는 것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밸류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동맹체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성장 중이어서 FSC의 동맹체에는 미치지 못한다. FSC로 ‘똘똘 뭉친’ 세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를 비교 분석해 봤다. <홍민영 기자> mybb10@gtn.co.kr 가장 오래된 동맹체 ‘스타 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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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여행사 이용 전체 40% 육박국민해외관광객 2800만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해 국내 여행사들은 초유의 신기록 성장을 달성하며 국내 아웃바운드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여행사가 해외로 송출한 인원이 전체 해외 송출인원의 40%를 넘어서면서 2018년 패키지 시장의 청신호를 예견했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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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하나투어, 368만 명 송출 2016년 대비 22.3% 성장주요 패키지 사의 시장 점유율 42%‘하나’ 7월, ‘모두’는 2월 최고 송출인원 지난 2017년은 패키지 여행사들이 기록적인 성장을 이룩한 해였다. 패키지 여행사들의 해외여행 송출 인원 분석을 통해 지난 2017년 주요 여행사들의 아웃바운드 실적을 살펴봤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지난해 가장 많은 여행객을 해외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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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상장 여행사, 주가로 ‘행복한 2017년’롯데관광개발 연간 주가 수익률 1위 평균 수익률 29.4% 기록해 상장 여행사들의 2017년도 주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은 상장 여행기업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롯데관광개발, 레드캡투어, SM C&C, 참좋은여행, 세중 등 총 8개 업체다. 해당 업체들의 연초 총 주가는 13만9730원(2017년 1월3일 기준)이었으나 연말에는 19만5570원(2017년 12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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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동남아지역, 3년간 아웃바운드 시장 휩쓸어‘사드 악재’ 중국시장 침체로 반사이익 지난해 아웃바운드 여행시장은 5월 연휴, 추석황금연휴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유례없는 호황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금한령 시행으로 인해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이 침체기를 겪긴 했지만 일본, 동남아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유입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여행업계의 호실적을 이끈 국내 6개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의 지역별 모객 현황을 살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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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천국] ‘고객 가치 실현’은 전화 인사말에서부터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여행, 시작, 좋은’ 단순한 인사말 벗어나 홍보 도구로도 높은 효과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나누는 것이 인사다. 인사(人事)란 상대방을 마주대할 때 상호간에 예를 표하기 위한 말이나 행동을 뜻하는 것으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 상대방에게 존경이나 친애, 우정 등을 표현하기 위한 의례적인 행동양식을 말한다.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전화 인사말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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