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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랜드 INTERVIEW] 최연태 코스타월드투어 대표

‘사이판’ 포커스… ‘영어캠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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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사이판 전문 랜드 ‘코스타월드투어’의 사이판 현지 법인 직영 사무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6년부터 사이판 현지 직영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타월드투어는 괌·사이판 랜드 중에서도 서울과 부산,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는 유일한 랜드다.

 

특히 코스타월드투어는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와우영어캠프’로 차별화를 뒀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고 있는 사이판 영어 캠프의 경우 16년 째 진행하고 있는 만큼 수년간의 노하우로 만족도가 높다. 최연태 대표가 직접 현지 학교, 원장님과 의논해 만든 직영캠프로 교육의 질은 보장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스타월드투어에서 진행하는 사이판 영어캠프는 미국정규사립학교의 정규교사와 ESL 영어집중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정규 수업도 체험한다. ESL프로그램은 3주 동안 진행하며, 정규수업은 1주 간 진행해 완벽한 스쿨링 스케줄을 제공한다. 방과 후에도 매일 영어전문 아카데미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특별 영어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타월드투어의 영어캠프에서는 캠프 기간 동안 24시 지도교사가 상주해 안전하다.

 

영어캠프 뿐만 아니라 코스타월드투어는 서울사무소를 통해서는 FIT와 인센티브, 부산사무소를 통해서는 패키지에도 집중하고 있다.

 

코스타월드투어를 이끌고 있는 최연태 대표는 “지난 1992년 업계에 입문한 이래 사이판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고민하고 있다. 랜드사도 많은 경쟁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어캠프, 현지투어 등 복합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타월드투어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부산발 사이판 하드블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와우영어캠프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해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항공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이판 시장과 관련해 최 대표는 “부산은 아직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주 2회 들어가기 때문에, 패키지가 강세를 보이며 아직 개발할 여지가 많다”고 진단했다. 다만 오는 6월 진에어가 인천~사이판을 취항하게 되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과의 항공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연태 대표는 “FIT에 맞춰 현지투어 상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코스타월드투어에서만 가능한 특전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더군다나 사이판의 주 고객인 가족여행객들에게는 서비스 차별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의 노하우로 영어캠프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는 포부를 전했다.

 

<고성원 기자>

문의: 코스타월드투어 02)734-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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