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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광장] 미래관광산업 견인할 디딤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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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외사업본부 환대실천사업팀장 peyun@naver.com

 

서울시관광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환대실천사업’ 세 번째 사업은 ‘환대주간 사업’이다.

 


중국의 춘절, 노동절, 국경절과 일본 골든 위크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시기에 주요관광 거점에 임시 ‘환대센터’를 설치하고, 관광통역안내, 온·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공연과 체험 존, 포토 존 등을 운영하는 ‘환대주간(Welcome Week)’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인천공항부터 서울까지 공항철도, 공항리무진 버스, 인터내셔널 택시, 서울지하철공사 등 대중교통업체와 협력해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 기간 중 보고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코리아 그랜드 페스타, 세계불꽃축제, 이태원지구촌축제 등)를 담은 리플릿을 제공 하고 있다.

 


서울 7곳 환대센터에서는 그 지역의 특성을 테마로 명동(뷰티), 동대문(패션), 남대문(전통시장), 홍대(젊음) 등을 꾸미고 해당 지역 사업체와 관광 스타트 업 업체, 후원 업체들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통역안내, 관광편의, 이벤트,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네 번째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서울 환대 서포터즈’ 운영 사업이다.

 


올해 4월 봄 시즌 환대주간에 발대한 ‘서울 환대 서포터즈’는 1기 40명, 2기 60명으로 약 100명의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환대실천교육, 환대주간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특구와 연계한 홍보 활동, 자체 정기 활동을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 서울 시민에게 미소와 친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문화 확산을 위한 통통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력을 불어 넣어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환대실천 스마일 캠페인’ 사업은 11곳 관광특구(신촌, 홍대 포함) 시장 상인분들을 중심으로 해당 구청 직원, 관광경찰, 협회, 미소국가대표, 환대 서포터즈 등 관련 모든 민관 기관이 협력해 환대주간 시작 전 1년 3차례, 외국인 관광객 맞이 자정결의 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상인분들이 스스로 환대실천의 의지를 표명하고, 전파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 하겠다.

 


이처럼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5000여 회원사, 서울시, 한국방문위원회, 지자체(25개 구청), 관광특구(11곳 시장 상인), 관광경찰, 학계, 관광 업계 및 기관, 일반시민들과 함께 ‘환대실천’ 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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