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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직판여행사 1위 목표로 패키지 브랜딩 강화에 집중

김양선 인터파크투어 대표

  • GTN 안아름 기자
  • 게시됨 : 2018-01-05 오후 5:51:24 | 업데이트됨 : 3일전

 

 

취임 1년 만에 30% 성장 이끌어내

편중된 시장 구도 벗어난 제3영역 구축할 것

 

김양선 인터파크투어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패키지 사업부문에 대한 강화를 강조하며 달려온 지난 1년간 인터파크투어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인터파크투어 본사에서 김양선 대표를 만났다.

 

 

에디터 사진

 

 

<안아름 기자> ar@gtn.co.kr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2018년 새해 포부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우선 여행 산업이 날로 더 중요해져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됐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가 시간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 요즘 시대의 중요한 화두인 만큼 여행을 가는 사람 수 자체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여행을 떠나는 방법이나 형태도 다양해지고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대하는 고객의 눈높이도 매우 높아졌다.

 

 

현실이 이러하다 보니 단순히 여행사 대표로서 사업을 운영한다는 차원 이상으로 여행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기여를 해야겠다는 일종의 사명감까지도 느끼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고 중요한 만큼 지난 1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진다. 지난 1년간 더 좋은 인터파크투어를 만들기 위해 나름 최선으로 노력했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고객의 눈높이와 요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트렌드를 쫓는 것에서 더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 번 찾으면 반드시 두 번, 세 번 찾고 싶은 여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

 

 

지난해 취임하면서 패키지 사업부문에 대한 강화를 강조하셨는데 성과는 어느 정도인지, 올해는 어떤 부문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

 

 

패키지 등 해외여행은 지난 2016년 대비 30% 수준의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5% 정도의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패키지 브랜딩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신규 데스티네이션을 개발하고 테마성이 강한 상품이나 전문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상품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의 차별화를 통해 직판여행사 1위를 달성하는 게 올해 가장 큰 목표이다. 모객 전환율을 높이고 패키지와 자유여행으로 양분화 된 시장구도에서 벗어나 인터파크투어라서 가능할 수 있는 새로운 제3의 영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OTA 기업들의 추격이 대단하다. 차별화 노선과 앞으로 OTA 업계의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OTA는 시장 내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욱 치열해진 경쟁 구도 속에서 마케팅 강화 및 한층 발전한 사업모델들을 선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인터파크투어만의 차별화 전략은 고객들의 검색 이력을 통한 상품 개발 등 한 박자 빠르게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나아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숙박 경쟁력 확보를 위한 렌터카 등 결합 상품 확대와 B2C 중심에서 B2B로의 영역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동아렌트카 주식 10만주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구도에 어떤 변화가 진행될 예정인지.

 

 

지난해 동아렌트카 주식 10만주를 13억 원에 취득했다. 계약은 완료된 상태이지만 아직 여러 가지 사업적인 조율과 협상이 남아있다.

 

 

항공과 숙박은 시장 규모와 볼륨은 큰 반면 매출이나 수익성은 많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여기에 수익성이 높은 렌트카를 결합해 경제적인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료를 낮추고 보험료를 높여서 이윤을 남기는 기존 렌트카 사업자들의 편법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시장 구도를 개편하기 위한 노력도 염두하고 있다.

 

 

여행업이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각 여행사들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움직임들이 활발하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어떤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가.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고객들의 검색 이력을 통한 상품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온라인과 모바일에 특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인 톡집사를 여행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CS 사업부문에 톡집사를 연계해 판매, 상담, 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8년 패키지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사실 아직 시장 상황을 전망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업력이다. 지난해 투어 사업부문을 담당하기 전까지 티켓과 공연 사업부를 주로 관장했기 때문에 지금도 배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올해는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 형태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김생민 씨를 모델로 ‘팩이지’라는 패키지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이 지면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인터파크투어가 온라인 여행사로써 사랑 받고 성장해온 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진심과 최선을 다해 좋은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업계 시장 경쟁이 요즘같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항공권을 비롯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구매해 주시는 것은 앞으로 더 좋은 인터파크투어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로 이해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인터파크투어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힘을 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상품으로 보답해 나가겠다. 특히 패키지 상품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패키지 하면 맨 처음 인터파크투어가 떠오르게 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 번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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