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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상위 3개 여행사 전체시장의 약 4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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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인터파크·하나투어, 여전히 업계 ‘견인차 역할’
1위는 하나투어… 총 1891억 원 중 본사발권 1572억 원

 

지난 1월 BSP 발권 업체들의 본사·지점 통합 및 본사 개별 순위를 분석한 결과, 하나투어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와 지점 통합 발권량은 1891억 원, 본사 개별 발권량은 1572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2위와 개별 순위 3위를 차지한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각각 1154억 원, 953억 원을 발권했다.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본사·지점 통합 발권량은 지난해 1월보다 5.9% 증가했으며 본사 개별 발권량도 5.7% 상승세를 보였다.

 


본사·지점 통합 순위 3위와 본사 개별 순위 2위에 오른 인터파크투어는 본사·지점 통합 및 개별 1055억 원을 발권했다. 이는 본사·지점 통합 및 개별 발권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수치다.

 


지난 1월 BSP 본사·지점 통합 순위 상위 업체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곳은 롯데제이티비다. 롯데제이티비는 본사·지점 통합 253억 원을 발권하며 9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월 발권량인 149억 원보다 69.8% 성장해 상위 15위권 업체 중 호텔신라를 제외하고 가장 높게 성장했다.

 


롯데제이티비에 이어 자유투어도 본사 개별 발권량으로 157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월 대비 65.3% 증가했다. 또한 본사·지점 통합 발권량은 161억 원을 발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3% 성장했고 본사·지점 통합 순위 및 본사 개별 순위 모두 9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행보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4억원의 발권량에 그친 호텔신라는 올해 1월 본사·지점 통합 발권량 289억 원을 발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했을 때 7125%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타이드스퀘어는 통합 510억 원을 발권하며 지난해 1월 대비 60.9% 성장했다. 통합 실적 상위 15업체 중 5위에 올랐다. 타이드스퀘어의 부산지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지방지점을 제외한 지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5개 업체 중 본사와 지점 통합 및 본사 개별 모두 호 실적을 보인 업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 호텔 신라 등 총 14곳이다.

 


한편, 상위 3개사에 이름을 올린 하나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 인터파크투어는 본사·지점 통합 발권규모에 있어 전체 여행사 비율 중 17.1%, 10.4%, 9.6%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 비율에서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본사 발권규모는 하나투어 14.2%, 인터파크투어 9.6%, 모두투어 네트워크 8.6%를 점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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