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이 겨울철 홍콩 스탑오버 여행객을 위해 홍콩관광청, 티라운지와 함께 환승투어를 준비해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지로 간다면 스탑오버 시간을 활용해 홍콩을 둘러보는 일석이조 여행을 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관광청, 티라운지와 함께 홍콩 환승투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당일 환승객 혹은 1박 이상 머무는 여행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투어는 오후투어(14시30분~18시30분)와 야경투어(16시~22시) 중 맞는 시간대의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여행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월28일까지며, 모든 투어 상품에는 공항과 시내를 왕복하는 홍콩 공항철도 티켓이 포함된다. 한국어가 가능한 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파크, 소호거리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